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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11. 06:00

화사한 식탁의 변신-식탁리폼 일상/소소한일상2014. 12. 11. 06:00

어제는 거실장을 나름 리폼한 걸 올렸었죠?


그래서 오늘은 유희 가구 리폼 제2탄... 식탁 리폼 사진을 올려봅니다. ㅎㅎㅎ


다들 웃지는 마세요!!!


나름 열심히 한거거든요~ ㅎㅎ


짜잔~!!!





식탁의 변신은 무죄라고 외쳐봅니다.


좀 산만한가요?


유희는 나름 화사한거라며... 혼자 자기 만족 중입니다. ㅎㅎㅎㅎ



원래는 이렇게 평범했던 식탁이예요.




평범해도 너무 평범하죠? ㅎㅎ


그래서 거실장 리폼하는 김에 식탁도 같이 페인트 칠해 달라고 남편에게 부탁했드랬죠~





그랬더니 짜잔... 요렇게 깔끔하게 태어나주었어요.


그런데 저 위에 저 그림들은 뭐냐고 물으신다면....ㅡㅡ;;


요렇게 화사해졌는데... 문제가 생겼죠~


뜨거운 요리를 담아 식탁에 올렸더니 페인트가 녹아 자국이 생기더라구요...


바니쉬만으로는 막을 수 없는 문제였어요.


남편은 니스칠을 하자고 하는데... 그럼 번쩍 광이 날테고...


그 광 나는 모습은 또 싫더라구요.


그러던 김에 벽에 붙인다고 액자를 주문했는데...


사이즈가 우리 식탁에 딱 맞지 뭐해요...


그것도 실수로 잘못 주문한 크기의 액자가... 그래서 에라이 모르겠다... 5개를 더 주문해서...


지금의 이 식탁이 탄생되었어요.





의자도 집에 남은 천을 씌워서 나름 화사(?)하게 바꾸어 주었습니다.


주방이 조금 지저분한 관계로 식탁들 살짱꿍 옮겨서 찍었어요.. ㅎㅎ





유희의 나름 식탁 리폼이었습니다. ^^

:
Posted by 우문유희
2014. 12. 10. 06:00

거실장 깔끔하게 리폼하기 일상/소소한일상2014. 12. 10. 06:00

이번 8월달에 유희는 이사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새 살림을 장만하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금전적인 현실의 벽이 절 가로 막고 있더군요...


그래서 열심히 생각해 낸 건 바로 바로.... 신비한 리폼의 세계입니다.


그 중에서 첫번째 나의 희생양은 바로 바로 이 거실장입니다.


너무 너무 바꾸고 싶었지만... 어째... 너란 거실장은 망가지지도 않는지...


이사가면 바로 할꺼라고 필요한 재료는 모두 준비해 두었지만... 


8월달 만삭이었던 저는 이사짐 정리하기에도 너무 벅찼습니다.


결국 재료들은 창고에 방치... ^^;;


9월 우리 이쁜 아가를 낳고서는 아기 때문에 또 방치...^^;;;


밑에 사진이 리폼 하기 전 사진이예요.





하지만 결국은 의지가 이기는 법...


내가 못하면 남편이라도 시키면 되지~ 란 일념으로 남편을 꼬득였습니다.


결과는 바로 바로 이 밑에 사진... ㅋㅋㅋ


다들 아시죠?


귀차니즘 남편을 시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갖은 칭찬과 불평을 들어주며 굽신 굽신~ ㅎㅎㅎ


내 생각보다는 100프로 만족스럽진 않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냐며...


혼자 흥분 상태 입니다. ㅎㅎ


어때요?


좀 더 집안이 밝아보이죠? 





요 밑에 사진들은 남편의 수고를 칭찬하고 남기고자 찍은 과정 사진들입니다.





젯소를 먼저 2번 칠해서 바탕을 만들어주었구요...





아이보이색의 페인트는 무려 3번이나 남편이 꼼꼼히 다시 칠해 주었어요.


그리고 다시 바니쉬를 2번 칠했어요.


작업은 총 이틀 걸렸습니다.




페인트는 친환경 무냄새? 인가? 그걸로 골라서 다행히 냄새가 거짐 나지 않았습니다.


아님 갓난쟁이 아기가 있는 집에서 아무리 베란다라고 하여도 작업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꺼예요.





좀 깔끔해보이나요?





요렇게 변신하니까 이 거실장도 꽤 봐 줄만 하죠?





이거 하고 나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했는지 몰라요...


남들이 뭐라고 생각할 지... 좀 얼굴이 화끈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너무 맘에 드는 거실장 리폼이었습니다.


남편~ 비록 왜 시작은 내가 해 놓고 자기가 혼자 다 하냐는 투덜거림이 있었지만 이렇게 이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
Posted by 우문유희

찬바람이 불고 있어요.


가을도 이제 점점 더 깊어가고...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저는 창밖만 바라봅니다 . ㅎㅎ


빨리 아이가 좀 더 커서 바깥 나들이를 하는 그 날을 기다려봐요. ㅋㅋ


계절 이야기는 그만 하고...


오늘은 돼지고기장조림을 만들어봐요.


집에 있으니 맨날 반찬 걱정만 하다가 가장 무난한 장조림을 또 합니다. 




그래도 밑반찬으로는 이만한 반찬이 없지요?


가장 만만하면서도 손쉬운 돼지고기장조림이예요.





필요한 재료 :  돼지고기(안심 또는 사태) , 메추리알  ( 선택재료: 마늘, 파뿌리 )


필요한 양념 : 간장, 설탕 또는 올리고당




저는 집에 마른 고추랑 버섯이 있어서 이것도 같이 넣었어요.


이것 저것 있는데로 넣어서 만들어 봅니다.. ㅎㅎ


그리고 돼지고기 안심은 사태보다 좀 더 부드럽고, 


쫄깃하게 씹히는 맛을 좋아한다면 사태부위가 적당할 것 같아요.




돼지고기는 물이 끓으면 넣어서 겉 면만 살짝 익을 정도로 해주세요.


그런 다음 꺼내어서 불순물을 씻어줍니다.


물은 물론 버리시구요.



그런 다음 물과 간장을 1:1 비율로 섞고... (저는 그런데 물을 좀 더 넣었어요. 짜지 않게 하고 싶어서요.)


여기에 설탕 또는 올리고당을 살짝 넣어주세요. (한 숟가락 정도)


섞은 물에 준비한 재료를 몽땅 넣어서 끓여 주세요.



저는 이 간장물을 좀 끓이다가 메추리알과 돼지고기를 넣어서 다시 끓였어요.


돼지고기는 너무 덩어리면 익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적당히 썰어서 넣었어요.


나중에 찢어서 다시 할꺼니까 뭉텅뭉텅 잘라주면 됩니다.



이렇게 끓이다가 돼지고기가 다 익으면 건져내어서 찢어줍니다.



금방 이렇게 찢어지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대신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



다 찢은 돼지고기를 다시 넣고 졸이면 끝!!!



장조림 완성 입니다.


필요한 양념도 간장해서 좋은 것 같아요.



이제 일주일은 이걸로 버틸껍니다.


남편 미안해~ ㅋㅋㅋㅋ

:
Posted by 우문유희

요즘 다들 어떤 반찬으로 식사하시나요?


저는 매일 그게 고민이 되어버렸어요.


무엇으로 상을 차려야 하나...


일을 그만 두고 집에 있으니 나가서 사 먹을 일도 없고... ㅡㅡ;;


매일이 고민입니다.


오늘은 삼차간장조림을 해 보았어요.


얼마전 마트에서 세일을 해서 4마리에 만원 주고 사 놓은게 있었거든요.







귀차니즘에 구워만 먹다가 좀 질리는 것 같아서 


조림으로 해 보았어요.


생각보다 훨씬 더 괜찮더라구요.




좀 다른 삼치 요리를 해보고 싶다면 조림을 추천합니다. ㅎㅎ




필요한 재료 :  삼치, 전분가루


필요한 양념 : 파, 마늘, 간장, 올리고당, 참기름, 고추 (매실액)




먼저 삼치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그런 다음 전분가루에 묻혀서 구워줄꺼예요.



전분가루를 묻힌 삼치를 잘 구워주세요.



삼치가 구워질 동안 양념장을 준비해요.


물 한컵에 간장을 넣고, 다진 마늘, 파, 고추, 참기름, 매실액을 넣어 섞어서 준비해 두세요.


고추랑 매실액은 없으면 안 넣어도 되요.


저는 약간 매콤했음 해서 말린 고추가 있길래 좀 넣어보았어요.


그리고 냉동실에 방치되어 있었던 데쳐놓은 버섯도 여기에 넣었답니다. ^^;;


자, 이제 양념을 준비했으니 다시 삼치로 돌아가볼까요?


삼치가 노릇노릇 잘 구워졌어요.



잘 구워진 삼치를 넣고,



준비해 둔 양념장을 부으면 .....


끝............^0^



이제 졸이는 일만 남았어요.



짜잔...


먹음직스러워 보이나요?


남편도 다행히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삼치 구워 먹는것도 맛있지만 


이번에 이렇게 조려서 먹으니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약간은 색다르게 삼치조림 한 번 드셔보세요!

:
Posted by 우문유희

요즘 유희는 모유수유 때문에 고춧가루가 든 음식을 멀리 하느라...


계속 이렇게 자극적이지 않는 밑반찬만 찾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 음식은 송이브로콜리볶음을 만들었답니다.


만드는 방법마저도 너무 간단한 밑반찬이었어요.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야채를 별로 안 좋아하는 남편도 맛있다며 잘 먹더라구요.


여기에 다른 야채가 있다면 섞어서 볶아도 좋을 것 같아요.



밑반찬 고민이신 분들!! 


송이브로콜리볶음 한번 만들어 보세요.





필요한 재료 : 송이버섯, 브로콜리, 마늘


필요한 양념 : 굴소스, 후추





재료를 준비 해 놓은 다음에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주세요.



데친 브로콜리와 썰어 둔 송이버섯을 준비 하셨나요?


그럼 후라이팬에 적당히 기름을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을 볶아주세요.



마늘이 살짝 익었다 싶으면 준비해 둔 재료를 모두 넣고 같이 볶아 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굴소스를 넣어서 간을 맞추고 후추도 살짝 뿌려주세요.



어때요? 완전 간단하죠?


먹음직스러워 보이나요? ㅎㅎ



이제 접시에 담아 먹기만 하면 끝이예요.



냉장고에 남은 야채가 있다면 그걸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 송이브로콜리볶음 이었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0^

:
Posted by 우문유희

안녕하세요.


요즘 다들 밑반찬 뭐해 드시나요?


저는 아직 아기가 40일 밖에 안되어서 밖도 못 나가고,모유수유하는 중이라서 매운 것도 못 먹는 지라...


반찬을 뭘 해 먹어야 하나 고민중이랍니다.


김치도 물에 씻어 먹어야 하는.. ㅠ.ㅜ


그러다가 생각한 것이 배추콩나물볶음 이예요.


무침이 아니라 볶음이라서 생소하신 분들도 있을텐데요...


콩나물 볶음은 무침보다도 훨씬 더 손 쉽게 할 수 있답니다.


콩나물만 가지고 볶아도 좋지만 저는 여기에 냉장고 안에 있던 재료 배추랑 파프리카를 넣어봤어요.





어때요? 


괜찮아 보이나요?


콩나물만 볶았을 때 보다 더 괜찮더라구요.



냉장고 안에 남아 있는 다른 야채들을 넣어도 좋아요.


그럼 배추콩나물볶음 만들어 볼까요? ㅎㅎㅎ





필요한 재료 : 콩나물, 배추 (그 외 야채)


필요한 양념 : 맛소금, 마늘, 후추, 깨소금




재료랑 양념이 참 단순하죠? ㅎㅎㅎ


만드는 것도 완전 쉽답니다.




냉장고에서 불려나온 파프리카예요.


요 녀석들도 같이 넣어서 볶아 줄꺼예요.



먼저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마늘을 넣어서 볶아주세요.


마늘향이 나도록이요~




그런 다음 콩나물과 배추를 넣어주세요.


콩나물과 배추에서 물이 나와서 자작해집니다.



배추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을때 파프리카나 다른 야채를 넣어서


같이 볶아주면 되요.



콩나물이랑 배추가 익는 모습이 보이나요?


이제 여기에 맛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깨소금만 뿌리면 끝이예요.


너무 간단하다구요?


간단하지만 맛은 좋답니다.


밑반찬으로 아주 괜찮은것 같아요.



밑반찬이 없을때 배추콩나물볶음 한 번 해 드셔보세요! ^^



쉽고 빠르지만 영양도 좋은 훌륭한 밑반찬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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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문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