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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정말 날씨 좋았죠?

 

어쩜 그리 날씨가 한순간에 좋아질 수 있는지~

 

반팔을 입고 다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초여름날씨였어요.

 

거기에다가 하늘은 어찌나 맑았던지...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유희는 급작스레 만들어진 여행을 다녀왔어요!!!

 

남편 친구부부가 강원도에 가서 저희를 불렀지 뭐예요...

 

강원도는 서울에서 2시간 정도의 거리라서 여행하기에도 좋죠?

 

방도 잡아놨다며... 남편이 바람 좀 쐬고 올래? 라며 묻길래~ 저도 오케이하며... 급 다녀왔어요.

 

그냥 집에 있기엔 날씨가 너무 아까웠다죠?

 

마침 집에 차도 없는 날이라서 남편과 정말 오랫만에 버스 타고 강원도 속초로 향했습니다.

 

무정차 버스를 탔는데 동서울터미널에서 속초터미널까지 2시간 10분이면 가더라구요~

 

이번 여행에서는 운좋게 일출을 마주했어요~

 

토요일날 저녁에 도착해서 회며, 매운탕이며, 여러가지 안주 삼아 술 한잔하고 자다가

 

새벽에 잠깐 잠이 깼는데.. 커튼 사이로 해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발코니로 나가보았어요~

 

 

 

 

저는 바다에서의 일출을 이번처럼 또렷히 본 적이 없었거든요.

 

새벽에 본 일출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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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새해 첫 일출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혼자 속으로 소원을 빌어 보았어요.

 

다른 사진은 하나도 못 찍었는데... 이 일출은 핸드폰으로 몇 컷 찍었네요...

 

솜씨도 없는 사진이지만... 왠지 가슴속이 아릿해져 와서~ 내 추억속의 기억에 한자락 담아봅니다.

 

참 저희가 묵었던 곳은 하일라비치였데요~ ㅎㅎ

 

멋진 일출을 보게 되어서~ 더욱 기분 좋았던 주말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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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문유희

다들 오이 좋아하시죠?

 

저희 남편은 완전 오이 킬러입니다! ㅎㅎ

 

그래서 시장보러 갔을때 오이가 싸게 나오면 자꾸만 손이 간답니다^^ ㅎㅎ

 

어제도 역시나 저녁장 보러 가니 오이가 싸게 나와 있더라구요~

 

봄이 되어서 달래도 많이 나왔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달래오이무침을 해서 줘야겠다 싶더라구요~

 

사랑해4

 

 

 

손쉽고 간단하게 만드면서도 맛도 있으니 반찬으로도 최고이지 싶어요~

 

 

 

저는 달래를 그리 좋아하진 않았는데...

 

이렇게 같이 무쳐 놓으니 향긋한 향과 맛이 맘에 들더라구요...

 

 

달래오이무침 재료 : 오이 / 달래 / 양파 /

 

달래오이무침 양념 : 고춧가루 / 다진마늘 / 설탕 / 멸치액젓 / 깨소금 / 매실 / 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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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재료를 준비해야겠죠?

 

달래를 깨끗하게 씻어서 썰고,

 

 

 

오이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었어요.

 

 

그리고 양파도 채썰어서 준비해 두세요!!

 

 

 

 

 

이제는 별다른거 없이 양념넣고 버무리면 되요.^0^

 

 

 

 

저는 양념을 좀 넉넉히 넣었어요... 재료 양은 오이 3개랑 달래 1묶음

 

양념은 고춧가루 3숟가락, 멸치액젓 5숟가락, 설탕2숟가락, 매실2숟가락,

 

다진마늘, 깨소금, 참기름 2숟가락  이렇게 했구요.

 

조금 달달하면서 매실이 들어가 상큼한 맛이 나게끔 무쳤어요...

 

취향따라 양념을 좀 더 넣거나 덜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이때 달래가 너무 짖이겨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주세요~

 

 

 

색이 이쁘게 나왔죠?

 

음식하면서 맛도 중요하지만 색도 중요한 것 같아요~

 

색이 이뻐야 먹고 싶어진다는~ ㅎㅎ

 

이제 접시에 담으면 완성입니다~ ^0^

 

 

 

 

 

 

 

 

향긋하고 달콤새콤한 달래오이무침이었습니다!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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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문유희

어제도 봄 비가 내렸죠?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비가 마냥 반갑지는 않지만...

 

건조한 봄에는 비가 와야죠? ㅎㅎ 봄내음도 나는 것 같아서 싫지만은 않은 비였습니다.

 

봄비는 봄비고... 멍2

 

유희는 퇴근하면 저녁거리를 또 생각해야죠? ㅎㅎ

 

퇴근전 갑자기 생각난 청국장과 보리밥을 하기 위해서 간단한 장을 보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남편에게도 일찍 들어오라고 연락해 놓고~ 집에 들어서자 마자 부지런히 저녁을 만들었어요.

 

 

 

보리밥을 엄청 좋아했는데... 생각해보니 결혼하고서는 잘 안 먹었더라구요~

 

탱글탱글 보리쌀 씹히는 맛을 좋아했었는데... 예전 생각하면서 먹었어요~ ㅎㅎ

 

 

 

 

오다가 바지락 한대야 사서 살짝 데쳐 올렸는데~

 

맛이 괜찮더라구요~

 

 

 

청국장과 보리밥으로 차린 유희의 저녁상이예요.

 

사진은 좀 민망하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보글보글 꿇여낸 청국장이 너무 맛있었는데요~

 

청국장은 별다른 재료 없이도 맛을 낼 수 있는 정말 좋은 음식인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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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재료 :  청국장 / 된장 / 두부 / 무 / 달래 / 표고버섯 / 배추잎 / 청량고추

 

                  멸치다시마육수 / 다진마늘 / 고춧가루

 

재료는 위에 적어 둔 재료가 꼭 정석이 아니라 집에 있는 야채랑 적당히 넣으면 되요!

 

저는 봄이라 달래가 많이 나왔길래 달래도 넣었답니다!

          

 

 

준비한 멸치다시마육수에 청국장과 집에 쓰는 된장을 조금 섞어 넣어서 미리 좀 끓여주세요.

 

청국장만으로 해도 되는데... 그럼 왠지 맛이 조금 모자란 것 같아서 저는 집 된장을 조금 섞어서 끓이고 있어요.

 

그럼 따로 굵은소금으로 간도 안해도 되더라구요~

 

 

 

이렇게 청국장을 넣어서 한 번 끓으면 먼저 적당히 썰어 둔 무를 넣어주세요!

 

 

 

무를 넣고 끓으면 이제 차례대로 준비해 둔 재료를 넣어줍니다.

 

 

 

 

이렇게 재료를 넣고 난 다음 고춧가루 한 숟가락과 다진 마늘을 넣고 간을 봐주세요.

 

간이 모자라다 싶으면 굵으소금으로 간을 해 주세요.

 

 

 

 

이제 마지막으로 두부를 넣으면 맛있는 청국장이 완성됩니다.

 

 

 

짜잔~ 어때요?

 

맛있어 보이나요?

 

 

 

유희는 보리밥에 청국장을 올려 비벼 먹었는데요~

 

오랜만에 먹는 보리밥이라서 더 맛있는 것 같았어요!!

남편은 청국장에 아낌없는 감탄사를 해 주었어요~ 이 맛에 요리하는 거죠? 요리

 

남편이 칭찬에 인색하지 않아서 정말이지 백 점 주겠어요~ ㅎㅎ

 

오늘도 자신감 상승하는 저녁이었어요~ ㅎㅎ 맛 없어도 맛있다고 해 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건

 

흐뭇한 일이예요~ ㅋㅋ

 

여러분도 입맛 없을때 청국장 어떠세요? 홧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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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문유희

저번 주말에는 모처럼 회사 직원들과 함께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목적지는 서울과 가까운 거리의 포천으로 정하고~ 폭풍검색 한 뒤

 

허브아일랜드로 결정했습니다.^0^

 

4월말까지 불빛축제를 하고 있다고 해서~ 금요일날 퇴근하고~ 바로 밤의 포천을 향해 내달렸습니다!

 

검색하고 간거라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와우~ 꼬불 꼬불 길을 지나 도착한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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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다 들어오지도 않을만큼의 불빛이 우리를 반겨주더라구요~ ㅎㅎ

 

정말이지 잘 왔다 싶었어요~

 

여자 4명의 남자 2명 여행이라 다들 아시죠? 여자들이 더 많은 여행~ ㅋㅋ

 

정말 열심히 열심히 사진을 찍기 시작했죠~ ㅋㅋ 너무 이뻐서 사진 찍고 싶은 곳이 너무 너무 많았거든요~

 

 

먼저 허브가 있는 곳 안부터 들어갔는데요~ 허브 향기가 정말이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더라구요..

 

여러가지 허브외에도 이쁜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같은 곳이었어요.

 

집 안에 이런곳이 있어서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들어가서 치유하고픈 마음이 절로 생기더라구요...

 

 

다 둘러보는 시간은 대략 한시간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7시 서울 출발해서 8시 30분정도에 도착해서 약 한시간정도 다녔어요.

 

밤 10시에 닫는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입장료가  1인당 6,000원인데~

 

정말이지 전혀 아깝지 않더라구요!

 

 

여기도~ 요기도~ 너무 너무 멋진 곳이예요!

 

그래서인지~ 연인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그 연인들 속에서 저희만 무리지어 다니며 연신 감탄사를 터뜨렸어요~ ㅋㅋ

 

 

이쁜 조명외에도 허브로 만든 모든것과 이쁜 꽃잎으로 만든 작품들까지~

 

볼거리 풍부한 곳이예요~

 

 

 

허브아일랜드 불빛축제~

 

4월이 다 가기 전에 시간되면 한 번 들려보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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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문유희

보너스~

 

남편 친구분이 벌교에서 온거라며 잘 삶아진 꼬막을 주었더라구요~

 

꼬막 제철은 1월부터 3월까지라고 하죠? 조금 늦었지만

 

너무 맛있게 먹어서 사진 한 장 더 올려봐요~ ㅎㅎ

 

 

 

꼬막은 뻘이 많이 묻어있죠?

 

뻘 묻는 꼬막을 빡빡 문지러 씻은다음,

 

꼬막은 한시간정도 소금물에 담그어서 검은 봉지에 씌워서 해감을 먼저 시켜주세요.

 

그런 다음 꼬막을 끓는 물에 넣어서 삶아주시는데요.

 

이때 너무 오래 삶으면 질겨지고 영양이 없어지니 ~ 꼬막 입이 살짝 벌어지고 속살이 익었다 싶으면

 

건져주세요!!

 

 

 

그런 다음 한쪽 껍질을 벗겨내고 간장을 뿌려주어서 먹어도 좋고~

 

저처럼 그냥 까면서 간장에 찍어먹어도 너무 너무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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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문유희

안녕하세요!!

 

벌써 한 주도 거짐 다 지나가고 있는 목요일이예요.

 

다들 잘 견디시고 있나요? ㅎㅎ

 

저도 이제 내일만 지나면 주말이야~ 라며 일주일 중에서

 

가장 반가운 마음이 드는 목요일을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토요일에 일할때는 금요일이 가장 설레었었는데...

 

주 5일로 바뀌고 나서는 목요일이 그런 날이 되었어요~ ㅎㅎ

 

어제는 퇴근전에 남편이 카톡으로 "오늘 저녁 뭐 먹을까?" 라며 묻더라구요...

 

그래서 "글쎄~ 뭐 먹고 싶어요?"라고 물었더니...

 

"시원하고 새콤한게 땡기는데~"라며 대답하더라구요...

 

그래서 시원하고 새콤한게 뭘까? 생각하다가~ "냉면???" 이랬더니...

 

.

.

.

"아닝"

.

.

.

"수제비... "   라네요~ㅡㅡ;;

 

이건 뭐죠? 시원하고 새콤한 맛~ 수제비? ㅎㅎ

 

남편과 저 둘 다 밀가루 음식을 엄청 좋아하는데~ 어제는 수제비가 먹고 싶었나봐요~ ㅎㅎ

 

새콤한 수제비는 아직 못 먹어봤지만요..ㅋㅋ

 

암튼 남편이 먹고 싶다는데~ 모처럼 저녁에 수제비를 해 주겠노라며 호언장담을 하며 퇴근을 했어요.

 

 

 

 

퇴근길에 감자 한봉지 천 원이란 소리에 열심히 사서 집에 갔답니다. ㅎㅎ

 

수제비하면~ 감자수제비가 딱 떠오르죠? ㅎㅎ

 

감자수제비재료: 밀가루 / 감자 / 호박 / 당근  / 버섯 / 바지락

 

양념재료  : 멸치다시마육수 / 간장 / 굵은소금 / 다진마늘 / 다진파 / 후추약간

 

집에 들어가자 마자 옷만 갈아입고 부지런히 수제비를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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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반죽을 만들어야겠죠?

 

 


밀가루반죽을 하면 되는데요~ 밀가루에 굵은소금을 살짝 넣고 반죽해주시면 되요.

 

상황을 봐가며 너무 질지 않게 반죽해주세요.

 

그런 다음 밀가루 반죽을 냉장고에 넣어 한시간정도 두었어요.

 

이렇게 냉장고에 1~2시간 더 넣어 두면 숙성이 되면서 더 쫄깃한 반죽이 만들어집니다.

 

그런다음 재료를 준비해야겠죠?

 

감자는 조금 크게 듬성듬성 썰어주세요. 너무 얇으면 나중에 다 뜨깨질 수도 있어요.

 

그리고 저는 집에 있는 남은 야채를 모두 넣었어요.

 

바지락도 조금 사 두고 냉동실 넣어놨다가 이렇게 수제비나, 된장찌개 등 국을 끓일때 넣어주면 좋아요.

 

국물이 훨씬 시원해지죠?  ㅎㅎ

 

저도 집에 남아있던 바지락이 있어서 넣어주었답니다!

 

 

 

 

반죽을 만들었으니 이제 육수도 만들어야겠죠?

 

멸치다시마육수를 좀 진하게 만들어주세요.

 

저는 다 건지고 난 다음에 사진이예요^^;;

 

재료와 육수가 다 준비되었으면 이제 합쳐서 끓이는 일만 남았어요.

 

 

 

 

 

먼저 바지락을 넣어주고~ 조금 끓은다음 준비 해 둔 야채를 넣어주세요.

 

이제 재료들이 익을 수 있게 보글보글 끓여주시구요~

 

여기에 굵은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맞추시고, 후추를 약간 뿌려주세요.

 

진한 육수와 시원한 바지락이 들어가서 그 외 다른 양념은 안 넣어도 맛있답니다.

 

 

 

 

이제 어느정도 간을 맞추고 나서 끓이다가 반죽한 수제비를 떼어넣어야 해요.

 

수제비는 물을 조금씩 묻혀가며 늘이면 죽죽~ 잘 늘어난답니다.

 

그리고 수제비를 다 뜯어 넣으면 거기에 다진 마늘과 파를 넣어서 끓여내면 완성이예요^^

 

저는 둘이 먹을껀데도 워낙 식성이 좋아서 한 냄비를 끓였어요. ㅎㅎ

 

 

 

 

어때요? 괜찮아 보이나요?

 

 

 

 

단촐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맛있게 먹어주는 남편이 있는 유희의 저녁상이었습니다.

 

여러분도 흐리거나 입 맛이 없을때 시원하고 맛있는 수제비 한 그릇 어떠세요? ㅎㅎ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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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문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