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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곳은 인천이지만 김포가 생활권인 곳이예요.


오늘은 우리 동네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바로 김포 피씽파크 진산각 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서 메기와 빙어낚시, 다양한 물고기를 잡아보고 직접 볼 수 있는 체험장이예요.


물고기뿐만 아니라 동물과 미로찾기, 빙어튀김등 음식도 함께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주말에 이리저리 어디 갈 곳이 없나 찾다가 다녀온 이곳은 한번 다녀올 만 하다는게 제 생각이었어요.


바닥에 물이 얼면 빙판썰매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김포 피씽파크의 입구는 요렇게 생겼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입장료가 없다는거예요.


물고기, 동물 먹이주기, 미로탐험등을 즐기려면 티켓을 사면 되는데요.


저희 아기처럼 아직 어려서 할 수 있는게 눈으로 보는것 밖에 없다면 요 점이 가장 가장 맘에 들꺼예요!!!






메기미로는 아이들만 들어가서 길을 찾고 


부모님들은 밖에서 아이들이 길을 찾는 모습을 응원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생각보다 여러가지 체험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어서 좋았어요.


우리 꼬물이가 조금만 더 컸어도 좀 더 재미있게 다녀왔을텐데...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요기는 아직 어린 아이들이 체로 빙어을 낚을 수 있게 해 놓은 곳이예요.


빙어튀김도 맛볼 수 있답니다~ ㅎㅎ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메기 낚시였어요.


제가 갔을때 여자분 두분이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메기가 낚이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어요.


요~ 메기도 뭔가 요리를 해주시는지 가져가시더라구요~ ^^;;


아이들이 직접 낚시를 한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호수도 나름(?) 넓게 펼쳐서 있답니다.


저는 오후 늦게 가서 해질녁이 되었어요.


날이 따뜻한 낮에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동물은 토끼와 욕심쟁이 염소, 돼지가 있어요.


동물은 몇 마리 없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 동물 먹이주기 좋아할 것 같아요.


저희는 토끼에게 먹이를 주고 싶었는데 욕심쟁이 염소가 토끼를 자꾸 쫓아버리고 혼자 먹이를 다 먹어버려서...ㅡㅡ;;




마지막으로 우리 꼬물이가 가장 좋아했었던 물고기 먹이주기였어요.





정말 제가 보기에는 어마어마한 잉어들이 모여있었어요.


색깔도 형형색색 어찌나 이쁘던지~


여기에 철갑상어도 있었어요~





진짜 물고기 많이 있더라구요~


우리 꼬물이가 보기에 딱인 곳이었답니다.





날이 추워서 빙판이 얼면 썰매도 탈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아직 물이 덜 얼어서 탈 수는 없었어요.


어른들이 보기에는 별거 아닌것 같아보여도 아이들이 체험하기에는 딱 좋을 만한곳이 


이곳 김포피씽파크 진산각이예요.


주말에 딱히 갈 곳이 없다면 이곳 김포 피씽파크 진산각으로 오세요!!!



:
Posted by 우문유희
2015. 12. 19. 06:00

카미노 데 산티아고 _ 그 길 위에서 일상/여행2015. 12. 19. 06:00

카미노 데 산티아고(Camino de santigo)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하나였던 야고보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왔던 길.

그래서 길의 끝은 야고보의 무덤이 있는 스페인의 도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한다.

그 길의 이름은 '카미노 데 산티아고', 바로 산티아고로 가는 길이다.​

내가 다녀온 스페인 산티아고...

​정말이지 무식하게 무작정 떠난 여행이었다.

내가 처음으로 내게 온전히 시간을 내어서 다녀온 그곳...

지금은 내 기억속에만 남아있는 그 길 위에 언젠가 다시 한번 서 있기를...

시작은 언제나 그렇듯 갑자기 시작됐다.

언니가 가고 싶어서 사 놓고 갔었던 저 책을 어느날 갑자기 읽고...

무작정 비행기표를 예매해버렸다.

혼자가기엔 무서우니 친구 한명에게 몇 날 며칠을 같이 가자고 졸라서 떠난 여행이었다.

 

내 나이 26살에 제주도도 못 가본 내가 난생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한 여행이었다.

영어는 당연히 못하는 내가 해외여행이라니...

게다가 배낭여행...

지금의 나라면 상상도 하지 못할 그 용기가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감사하다.

그나마 걷는거 하나 자신 있는 내가 선택한 여행지는

정말로 날 실망시키지 않고 오롯이 그 길위에 나를 서있게 해 주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공항에서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며 친구랑 같이 무던히도 찍었던 카메라를 소매치기 당했다.

여행내내 듣던 이야기가 마드리드공항에서 소매치기 조심하라는 이야기였는데...

그 이야기가 현실이 될 줄이야.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연락해 받는 몇 장의 사진과 여행동안 틈틈히 기록한 내 일기장이

40여일간의 이 여행에서 남은 유일한 기록이다.


일정은 프랑스 파리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파리에서 3박 4일을 보내고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에서 시작해 피레네 산맥을 넘는것으로

나의 까미노 데 산티아고를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서 한달을 넘게 정말 열심히도 걷고 또 걸었다.


정말 그 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순례자의 길이었지만 종교와 인종, 나이와 성별을 떠나 많은 사람들이 그 길 위에 서 있었다.


친구와 나는 때론 즐겁게, 때론 걸음에 지쳐서 걷고 또 걸었다.


서로 의지하면서 때론 서로의 숨소리조차 버거워하면서...

가방에 순례자의 표시인 조개껍질 하나 묶어두고

우리의 몸집만한 배낭을 메고...

길 위에서 음식을 먹고...

모르는 사람들과 한 방을 쓰고...

그 길을 다 걸을 수 있었던 힘은 그럼에도 서로를 이해했던 친구와

그 길위에서 만났던 전혀 낯선 그들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해주어서였던 것 같다.

신기하게도 우린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었지만

누군가 다치거나 힘들어하면 서로가 망설이지 않고 도움을 주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수많은 광경들...

그 중에 하나였던 해바라기들판... 정말 끝없는 해바라기가 장관이었다.

내가 묵었던 숙소들... 알베르게의 도장들이다.

알베르게가 없었다면 숙박비가 없어서 못했을 여행이었다.

이 알베르게라는 숙소는 정말이지 신기한 곳이었다.

많게는 수백명에서 적게는 한 두명이 이용할 수 있는 숙소이다.

​이 길을 다 걷고 나면 순례자협회에서 이 증서을 준다. '카미노 데 산티아고'를 걸었다는 증서.

이 증서를 받기 위해 걸었던 여행은 아니었지만 이 증서를 받는데 왠지 모를 울컥함이 올라왔다.


2008년 나는 그곳... 산티아고의 길 위에 있었다.

친구랑 지금도 이야기 하곤 한다...

우리의 시간이 될 때 다시한번 떠나자고...

무작정 떠났던 그 길을 꼭 한번 다시 ​걸어보길 바래본다.

:
Posted by 우문유희
2013. 8. 24. 12:34

전라남도 담양-죽녹원식당 일상/여행2013. 8. 24. 12:34

 

 

전라도 여행---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여름에 다녀왔어요. ^0^

 

여행 일정은 전라남도 담양을 거쳐 춘향이의 고장 남원으로 정해놓고

 

남편과 이리저리 맛집을 검색하여 봤습니다.

 

전라도는 특히 음식이 유명하잖아요.

 

맛있는 음식에 대한 기대와 모처럼의 여행에 들뜬 기분으로 떠났어요.

 

그 중에 첫번째로 죽녹원 식당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ㅎㅎ

 

죽녹원 식당은 네이버 검색에서부터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었는데요.

 

죽녹원 입구에 있어서 특히나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 곳 같았어요.

 

 

 

 

죽녹원 식당의 입구 모습입니다.

 

죽녹원 입구는 깔끔하게 잘 되어 있더라구요~

 

날씨가 더웠는데도 불구 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드랬습니다.

 

 

 

 

담양하면 떡갈비가 유명하다죠!

 

그래서 저희도 망설이지 않고 떡갈비를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떡갈비는 음식이 깔끔하게 잘 나오더라구요~

 

모양도 맛도 기분좋은 음식이었어요.

 

기대가 커서 그런가 다른곳에서 먹는 떡갈비랑 맛이 비슷한 것 같기도 했지만~ 우선 기분도 있으니까요~ ㅎㅎ

 

 

 

 

죽녹원에 왔으니 죽통밥도 맛봐야겠죠?

 

대나무의 향기와 함께 맛보는 죽통밥은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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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다른 반찬들도 참 정갈하게 차려서 나왔어요.

 

 

 

점심시간이 되니 정말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더라구요~

 

 

 

 

 

 

 

 

 

 

 

 

예쁘게 찍어 보고 싶었는데...

 

역시 손이 제 맘과 같지 않더라구요~ ㅎㅎ

 

 

 

푸짐하게 한 상 차려나와서 남편과 저 모두 만족하며 먹었습니다.

 

 

 

다들 죽녹원 여행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떡갈비와 죽통밥 꼭 한 번 맛 보고 오세요!!

 

 

 

 

 

이상 죽녹원 식당이었습니다!!!

 

추천 꾸욱~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Posted by 우문유희

이번에는 정말이지 황금연휴였죠?

 

유희도 이때가 기회다 싶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남편과 계속 생각하다가 전에 가서 즐겁게 다녀온 욕지도 여행을 다시 한 번 계획했어요.

 

2년전에 한번 갔었는데... 너무 너무 재미있게 다녀왔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면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욕지도는 특히 가족들과 여행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에는 1박 2일에서도 나와서 지금은 관광객이 엄청 늘어난 것 같더라구요~

 

배에서 바라본 풍경들이예요~ 솜씨가 없어서 찍은 사진인데..그래도 제 눈에는 너무 이뻐보여서 몇 장 올려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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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평일이 아닌 연휴나 주말에 욕지도에 들어가실 분들은 배표를 미리 미리 예약해 두세요~

 

저희는 예전에 갔었던 생각만 하고 그냥 당연히 표가 있겠거니 하고 갔다가 표가 없어서 몇 시간을 걸려서 겨우

 

표를 구해서 들어갔답니다.

 

 

배가 승용차와 여행객들로 꽉 찼어요~ ㅎㅎ

 

 

배표가 없어서 기다리던 시간은 너무나 지루하고 짜증났었는데...

 

막상 배를 타니  그 짜증나던 기분이 싹 없어지더라구요~

 

 

제 눈에는 하늘도 어쩜 이리 이뻐보이던지... 

 

 

배에서 바라본 풍경이예요~ ㅎㅎ

 

 

기분 좋은 바람과 일상에서 지친 기분을 위로 받는 느낌이었어요...

 

자동차를 탈 때와 배... 그리고 비행기 다 각기 느낌이 다르잖아요~ ^^

 

 

이제 그 느낌들을 뒤로 하고 배에서 내리자마자 펜션을 향했습니다.

 

사실은 한양식당이라고 중국집이 유명해서~ 2년전에도 한 번 갔었는데 너무 맛있었거든요...

 

배도 고프고 그래서 가서 점심을 먹고 펜션을 가려고 그랬는데... 사람들이 너무 너무 많이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구요~

 

그냥 쿨하게~ 뒤돌아섰습니다.

 

 

배에서 내려서 본 욕지도의 모습이예요~ ㅎㅎ

 

펜션은 굿모닝 펜션이란 곳이었는데요... 사장님이 워낙 친절하셔서 편하게 잘 쉬다가 왔어요.

 

 

여기가 저희가 묵었던 방이예요.  미처 방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방은 넓고 깨끗했답니다.

 

 

펜션이 길 옆에 바로 있어서 찾기도 쉬웠어요~ 그리고 사장님이 아기자기 이쁘게 꾸며 놓았더라구요~

 

 

이 옆에 텃밭 보이시나요? 저희는 2박 3일 있었는데... 여기에서 상추랑 파 그런거 다 따다가 먹었어요...

 

상추도 바로 옆에서 따오니 커도 엄청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완전 좋았습니다.

 

 

아~ 이 사진 너무 아쉬워요~ 펜션에서 바다가 바로 보이거든요...

 

전망이 너무 너무 좋았어요~ 저는 어둑해질 무렵과 제 사진찍는 기술 부족으로...이렇게밖에 안 나왔어요...

 

방에서도 바로 바다가 보여서 정말 좋았어요~ ㅎㅎ

 

 

펜션 바로 옆 길로 내려가면 낚시도 할 수는 방파제로 가는 길이 바로 나온답니다.

 

 

바다는 정말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것 같아요~ 잔잔한 바다 ~ 좋아요~ ㅎㅎ

 

바다에 왔으니 생선이 빠질수가 없죠?

 

저희는 낚시터에서 인당 돈을 지불하고 우럭을 낚아왔어요.

 

그런데 5월달에는 물고기가 별로 잡히는 달이 아닌가봐요.

 

2년전에는 7월초에 와서 고등어 낚시를 했는데.. 정말로 4명이서 100마리 가까운 고등어를 낚았거든요~

 

고등어는 떼로 지어 다녀서~ 완전 신나게 잡았는데... 이번에는 영~ 안되더라구요~ ㅎㅎ

 

혹시 이 글을 보고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은 6월달이나 7월달에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첫째날은 준비해온 삼겹살을 굽고...

 

굿모닝 펜션 사장님께서 직접 배를 타고 나가서 잡아오신 물고기로 회를 먹었습니다~

 

100% 자연산 회예요~ ㅎㅎ 삼겹살도 분명 같이 찍었는데... 회 사진 밖에 없네요~ ㅎㅎ

 

 

이건 둘째날 낚시터에서 잡아온 우럭이예요~ ㅎㅎ

 

남편이 열심히 손질해서 맛난 생선꼬치구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쫀득쫀득한 살이 구웠어도 너무 맛있었어요~

 

 

짜잔~

 

어때요? 맛있어 보이지 않아요? ㅎㅎ 비쥬얼적인 면에서도 최고였어요~ ㅎㅎㅎ

 

 

이건 잡은 우럭으로 우리가 직접 만든 초밥이예요~

 

여기 사장님께서 초밥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게끔 해주셔서 즐겁게 먹었답니다.!!

 

전문 음식점에 가서 산 초밥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원래 직접 해서 만든 음식이라 더 맛있었던것 같아요~ ㅎㅎ

 

 

초밥하고 남은 건 회로 먹었어요~

 

역시 여행하면 이렇게 먹는 재미가 반도 넘는 법이죠~ ^0^

 

 

이렇게 먹고 즐겼더니 하루 해가 저물더라구요~

 

얼마전에는 강원도 속초에서 바다의 일출을 보았는데...

 

이번에는 통영 욕지도에 와서 바다의 일몰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느새 다시 서울로 올라가야 할 시간이 왔어요.

 

저희가 간 2틀동안은 비도 안 오고 맑고 좋은 날씨였는데... 가는날 새벽부터는 비가 엄청 오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이 출발할때는 비가 그쳐서 편하게 다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비가 와서 하늘이 흐리죠?  구름이 산 아래까지 내려와 있어요.

 

 

저희가 타고 갈 배랍니다~ ㅎㅎ

 

욕지도는 가족끼리 가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사진도 다양하게 찍지 못해서 욕지도의 매력을 다 올리진 못했는데요~

 

직접 와 보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슈퍼맨

 

맛있게 먹고... 즐기고... 편히 쉬다가 온 여행이었습니다.

 

추천 꾸욱~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Posted by 우문유희

이번 주말 정말 날씨 좋았죠?

 

어쩜 그리 날씨가 한순간에 좋아질 수 있는지~

 

반팔을 입고 다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초여름날씨였어요.

 

거기에다가 하늘은 어찌나 맑았던지...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유희는 급작스레 만들어진 여행을 다녀왔어요!!!

 

남편 친구부부가 강원도에 가서 저희를 불렀지 뭐예요...

 

강원도는 서울에서 2시간 정도의 거리라서 여행하기에도 좋죠?

 

방도 잡아놨다며... 남편이 바람 좀 쐬고 올래? 라며 묻길래~ 저도 오케이하며... 급 다녀왔어요.

 

그냥 집에 있기엔 날씨가 너무 아까웠다죠?

 

마침 집에 차도 없는 날이라서 남편과 정말 오랫만에 버스 타고 강원도 속초로 향했습니다.

 

무정차 버스를 탔는데 동서울터미널에서 속초터미널까지 2시간 10분이면 가더라구요~

 

이번 여행에서는 운좋게 일출을 마주했어요~

 

토요일날 저녁에 도착해서 회며, 매운탕이며, 여러가지 안주 삼아 술 한잔하고 자다가

 

새벽에 잠깐 잠이 깼는데.. 커튼 사이로 해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발코니로 나가보았어요~

 

 

 

 

저는 바다에서의 일출을 이번처럼 또렷히 본 적이 없었거든요.

 

새벽에 본 일출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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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새해 첫 일출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혼자 속으로 소원을 빌어 보았어요.

 

다른 사진은 하나도 못 찍었는데... 이 일출은 핸드폰으로 몇 컷 찍었네요...

 

솜씨도 없는 사진이지만... 왠지 가슴속이 아릿해져 와서~ 내 추억속의 기억에 한자락 담아봅니다.

 

참 저희가 묵었던 곳은 하일라비치였데요~ ㅎㅎ

 

멋진 일출을 보게 되어서~ 더욱 기분 좋았던 주말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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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문유희

저번 주말에는 모처럼 회사 직원들과 함께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목적지는 서울과 가까운 거리의 포천으로 정하고~ 폭풍검색 한 뒤

 

허브아일랜드로 결정했습니다.^0^

 

4월말까지 불빛축제를 하고 있다고 해서~ 금요일날 퇴근하고~ 바로 밤의 포천을 향해 내달렸습니다!

 

검색하고 간거라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와우~ 꼬불 꼬불 길을 지나 도착한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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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다 들어오지도 않을만큼의 불빛이 우리를 반겨주더라구요~ ㅎㅎ

 

정말이지 잘 왔다 싶었어요~

 

여자 4명의 남자 2명 여행이라 다들 아시죠? 여자들이 더 많은 여행~ ㅋㅋ

 

정말 열심히 열심히 사진을 찍기 시작했죠~ ㅋㅋ 너무 이뻐서 사진 찍고 싶은 곳이 너무 너무 많았거든요~

 

 

먼저 허브가 있는 곳 안부터 들어갔는데요~ 허브 향기가 정말이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더라구요..

 

여러가지 허브외에도 이쁜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같은 곳이었어요.

 

집 안에 이런곳이 있어서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들어가서 치유하고픈 마음이 절로 생기더라구요...

 

 

다 둘러보는 시간은 대략 한시간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7시 서울 출발해서 8시 30분정도에 도착해서 약 한시간정도 다녔어요.

 

밤 10시에 닫는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입장료가  1인당 6,000원인데~

 

정말이지 전혀 아깝지 않더라구요!

 

 

여기도~ 요기도~ 너무 너무 멋진 곳이예요!

 

그래서인지~ 연인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그 연인들 속에서 저희만 무리지어 다니며 연신 감탄사를 터뜨렸어요~ ㅋㅋ

 

 

이쁜 조명외에도 허브로 만든 모든것과 이쁜 꽃잎으로 만든 작품들까지~

 

볼거리 풍부한 곳이예요~

 

 

 

허브아일랜드 불빛축제~

 

4월이 다 가기 전에 시간되면 한 번 들려보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것 같아요!!!!!!!!!

 

 

추천 꾸욱~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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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문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