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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고 있어요.


가을도 이제 점점 더 깊어가고...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저는 창밖만 바라봅니다 . ㅎㅎ


빨리 아이가 좀 더 커서 바깥 나들이를 하는 그 날을 기다려봐요. ㅋㅋ


계절 이야기는 그만 하고...


오늘은 돼지고기장조림을 만들어봐요.


집에 있으니 맨날 반찬 걱정만 하다가 가장 무난한 장조림을 또 합니다. 




그래도 밑반찬으로는 이만한 반찬이 없지요?


가장 만만하면서도 손쉬운 돼지고기장조림이예요.





필요한 재료 :  돼지고기(안심 또는 사태) , 메추리알  ( 선택재료: 마늘, 파뿌리 )


필요한 양념 : 간장, 설탕 또는 올리고당




저는 집에 마른 고추랑 버섯이 있어서 이것도 같이 넣었어요.


이것 저것 있는데로 넣어서 만들어 봅니다.. ㅎㅎ


그리고 돼지고기 안심은 사태보다 좀 더 부드럽고, 


쫄깃하게 씹히는 맛을 좋아한다면 사태부위가 적당할 것 같아요.




돼지고기는 물이 끓으면 넣어서 겉 면만 살짝 익을 정도로 해주세요.


그런 다음 꺼내어서 불순물을 씻어줍니다.


물은 물론 버리시구요.



그런 다음 물과 간장을 1:1 비율로 섞고... (저는 그런데 물을 좀 더 넣었어요. 짜지 않게 하고 싶어서요.)


여기에 설탕 또는 올리고당을 살짝 넣어주세요. (한 숟가락 정도)


섞은 물에 준비한 재료를 몽땅 넣어서 끓여 주세요.



저는 이 간장물을 좀 끓이다가 메추리알과 돼지고기를 넣어서 다시 끓였어요.


돼지고기는 너무 덩어리면 익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적당히 썰어서 넣었어요.


나중에 찢어서 다시 할꺼니까 뭉텅뭉텅 잘라주면 됩니다.



이렇게 끓이다가 돼지고기가 다 익으면 건져내어서 찢어줍니다.



금방 이렇게 찢어지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대신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



다 찢은 돼지고기를 다시 넣고 졸이면 끝!!!



장조림 완성 입니다.


필요한 양념도 간장해서 좋은 것 같아요.



이제 일주일은 이걸로 버틸껍니다.


남편 미안해~ ㅋㅋㅋㅋ

:
Posted by 우문유희

요즘 다들 어떤 반찬으로 식사하시나요?


저는 매일 그게 고민이 되어버렸어요.


무엇으로 상을 차려야 하나...


일을 그만 두고 집에 있으니 나가서 사 먹을 일도 없고... ㅡㅡ;;


매일이 고민입니다.


오늘은 삼차간장조림을 해 보았어요.


얼마전 마트에서 세일을 해서 4마리에 만원 주고 사 놓은게 있었거든요.







귀차니즘에 구워만 먹다가 좀 질리는 것 같아서 


조림으로 해 보았어요.


생각보다 훨씬 더 괜찮더라구요.




좀 다른 삼치 요리를 해보고 싶다면 조림을 추천합니다. ㅎㅎ




필요한 재료 :  삼치, 전분가루


필요한 양념 : 파, 마늘, 간장, 올리고당, 참기름, 고추 (매실액)




먼저 삼치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그런 다음 전분가루에 묻혀서 구워줄꺼예요.



전분가루를 묻힌 삼치를 잘 구워주세요.



삼치가 구워질 동안 양념장을 준비해요.


물 한컵에 간장을 넣고, 다진 마늘, 파, 고추, 참기름, 매실액을 넣어 섞어서 준비해 두세요.


고추랑 매실액은 없으면 안 넣어도 되요.


저는 약간 매콤했음 해서 말린 고추가 있길래 좀 넣어보았어요.


그리고 냉동실에 방치되어 있었던 데쳐놓은 버섯도 여기에 넣었답니다. ^^;;


자, 이제 양념을 준비했으니 다시 삼치로 돌아가볼까요?


삼치가 노릇노릇 잘 구워졌어요.



잘 구워진 삼치를 넣고,



준비해 둔 양념장을 부으면 .....


끝............^0^



이제 졸이는 일만 남았어요.



짜잔...


먹음직스러워 보이나요?


남편도 다행히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삼치 구워 먹는것도 맛있지만 


이번에 이렇게 조려서 먹으니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약간은 색다르게 삼치조림 한 번 드셔보세요!

:
Posted by 우문유희

요즘 유희는 모유수유 때문에 고춧가루가 든 음식을 멀리 하느라...


계속 이렇게 자극적이지 않는 밑반찬만 찾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 음식은 송이브로콜리볶음을 만들었답니다.


만드는 방법마저도 너무 간단한 밑반찬이었어요.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야채를 별로 안 좋아하는 남편도 맛있다며 잘 먹더라구요.


여기에 다른 야채가 있다면 섞어서 볶아도 좋을 것 같아요.



밑반찬 고민이신 분들!! 


송이브로콜리볶음 한번 만들어 보세요.





필요한 재료 : 송이버섯, 브로콜리, 마늘


필요한 양념 : 굴소스, 후추





재료를 준비 해 놓은 다음에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주세요.



데친 브로콜리와 썰어 둔 송이버섯을 준비 하셨나요?


그럼 후라이팬에 적당히 기름을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을 볶아주세요.



마늘이 살짝 익었다 싶으면 준비해 둔 재료를 모두 넣고 같이 볶아 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굴소스를 넣어서 간을 맞추고 후추도 살짝 뿌려주세요.



어때요? 완전 간단하죠?


먹음직스러워 보이나요? ㅎㅎ



이제 접시에 담아 먹기만 하면 끝이예요.



냉장고에 남은 야채가 있다면 그걸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 송이브로콜리볶음 이었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0^

:
Posted by 우문유희

안녕하세요.


요즘 다들 밑반찬 뭐해 드시나요?


저는 아직 아기가 40일 밖에 안되어서 밖도 못 나가고,모유수유하는 중이라서 매운 것도 못 먹는 지라...


반찬을 뭘 해 먹어야 하나 고민중이랍니다.


김치도 물에 씻어 먹어야 하는.. ㅠ.ㅜ


그러다가 생각한 것이 배추콩나물볶음 이예요.


무침이 아니라 볶음이라서 생소하신 분들도 있을텐데요...


콩나물 볶음은 무침보다도 훨씬 더 손 쉽게 할 수 있답니다.


콩나물만 가지고 볶아도 좋지만 저는 여기에 냉장고 안에 있던 재료 배추랑 파프리카를 넣어봤어요.





어때요? 


괜찮아 보이나요?


콩나물만 볶았을 때 보다 더 괜찮더라구요.



냉장고 안에 남아 있는 다른 야채들을 넣어도 좋아요.


그럼 배추콩나물볶음 만들어 볼까요? ㅎㅎㅎ





필요한 재료 : 콩나물, 배추 (그 외 야채)


필요한 양념 : 맛소금, 마늘, 후추, 깨소금




재료랑 양념이 참 단순하죠? ㅎㅎㅎ


만드는 것도 완전 쉽답니다.




냉장고에서 불려나온 파프리카예요.


요 녀석들도 같이 넣어서 볶아 줄꺼예요.



먼저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마늘을 넣어서 볶아주세요.


마늘향이 나도록이요~




그런 다음 콩나물과 배추를 넣어주세요.


콩나물과 배추에서 물이 나와서 자작해집니다.



배추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을때 파프리카나 다른 야채를 넣어서


같이 볶아주면 되요.



콩나물이랑 배추가 익는 모습이 보이나요?


이제 여기에 맛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깨소금만 뿌리면 끝이예요.


너무 간단하다구요?


간단하지만 맛은 좋답니다.


밑반찬으로 아주 괜찮은것 같아요.



밑반찬이 없을때 배추콩나물볶음 한 번 해 드셔보세요! ^^



쉽고 빠르지만 영양도 좋은 훌륭한 밑반찬이 된답니다.



:
Posted by 우문유희

 

다들 소세지 많이들 좋아하시죠?

 

저도 소세지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 아직은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예요~ ㅎㅎ

 

남편 밑반찬 고르다가 요 비엔나 소세지를 골랐어요...

 

밑반찬이라 하기에는 소모성이 너무 크지만~

 

비엔나 소세지의 유혹을 차마 뿌리칠 수가 없었답니다.

 

ㅎㅎ

 

 

요렇게 담아 놓으니 제법 모양이 나오지요?

 

그런데 이걸 보니 맥주 생각이 그냥 나더라구요...

 

알콜(?)을 사랑하는 여자~ 유희랍니다.. ㅋㅋ

 

이럼 안되는데 하면서~ 결국에는 맥주까지 한잔 시원하게 들이켰어요...

 

줄여서 쏘야~ 는 맥주가 절로 생각나게 하는 안주이기도 하잖아요~ ㅋㅋ

 

 

하긴 열심히 요리 했으니~

 

그 맛을 저도 한 번 봐야지 않겠어요? ㅎㅎ

 

남편도 아직 들어오지 않았는데...

 

사진 찍는 다는 핑계거리 하나 두고~ 혼자서 시원만 맥주도 한 잔 했어요...

 

여러분도 시원하게 한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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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요리를 시작해 볼까요?

 

우선 저는 소세지를 한번 데쳐내었어요...

 

이렇게 하면 좀 더 담백해지면서 몸에도 더 좋은거~

 

다들 아시죠? ㅎㅎ

 

소세지야채볶음 재료: 비엔나소세지 / 색색의 파프리카 / 양파 / 당근 / 청량고추

(야채는 집에 있는 야채를 적당히 넣어주시면 되요!)

 

소세지야채볶음 양념: 고추장 1숟가락 / 케찹 넉넉히 / 다진마늘 / 올리고당

 

 

 

 

요렇게 데친 소세지를 이쁘게 칼집을 내어 주세요...

 

저는 꽃 모양 나게도 넣고.. 그냥 칼집만 넣기도 하고 그렇게 했어요~

 

 

 

 

그런 다음 집에 있는 야채를 썰어 두시구요~

 

장보면서 원래는 양파가 있는 줄 알고~ 양파는 자신있게~ 패쓰~

 

그랬더니... 집에 오니 양파가 하나도 없네요...ㅡㅡ;;

 

그래서 그냥 천원에 떨이처럼 산 파프리카만 색색으로 넣어서 볶았어요!

 

 

 

 

저는 조금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청량고추도 같이 썰어 넣어 주었답니다.

 

그런 다음 이제 양념을 만들어야겠죠?

 

양념은 정말 간단했어요.

 

그냥 고추장 크게 한스픈, 케챱 넉넉히, 다진마늘, 올리고당

 

이렇게가 끝이예요~

 

조금 덜 맵게나 매운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고추장을 빼고 하시면 되요...

 

 

 

 

곱게 양념을 섞어주시구요!!! ㅎㅎ

 

 

 

짜잔~

 

이제 준비해 두었던 재료들을 모아 모아서~ 후라이팬에 담아주세요^0^

 

저는 이때가 재료 색이 제일 이쁜것 같아서~

 

이렇게 담아 놓을때가 기분이 제일 흐뭇하답니다!

 

 

 

 

볶아 볶아 볶아 주세용!!!!

 

 

 

휘리릭릭~ 윤기가 도는게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다들 많이 익히지 않아도 되는 재료들이라서~

 

 

 

 

적당히 휘리릭~볶아내면 될 것 같아요.

 

요렇게 볶아내어서 이쁘게 접시에 담으면 끝!!!

 

 

 

 

그런데 담아 놨더니 자꾸 집어 먹게 되더라구요~

 

밑반찬이고 뭐고~ 남편 들어올때까지 제가 다 먹지 않아야 할텐데... ㅎㅎ

 

 

요렇게 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모두 모두 좋아하는 소세지 야채 볶음 이었습니다.

 

 

 

더운 여름날 간단하게 만든 요 녀석과 함께 가족들과 시원한 맥주 한 잔 해보세요!!

 

그럼 오늘도 무더운 날씨 피해서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용!!!^0^

 

추천 꾸욱~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Posted by 우문유희

날씨도 점점 더 더워지는데 다들 잘 계신가요?

 

사무실도 집도 더우니 어딜 가도 행동도 최소하 하면서 몸이 최대한 덥지 않게끔 생활하고 있어요.

 

땀이 나면 하루종일 끈적 끈적 힘들잖아요~ ㅎㅎ

 

그래도 겨울보다는 이 땀내나는 여름을 더 좋아하는지라~ 더위도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중이예요~~~

 

긍정의 힘으로 여름도 버텨보리라! ㅎㅎㅎ

 

오늘은 남편이 사무실에 두고 먹을 밑반찬을 좀 해 달라고 하네요....

 

밑반찬은 거짐 정해져 있는것 같아요.

 

김치 종류와 장조림, 멸치...

 

그래서 집에 있는 김치 몇 가지와 장조림을 해 주기로 했어요.

 

소고기는 비싸니까~~ 저렴한 메추리알 장조림으로~ ^^;;

 

사실은 고기 사러가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메추리알만으로 했어요....

 

귀차니즘 유희~~~ㅎㅎㅎ 남편은 왜 장조림에 고기가 안 들어가냐고 반항 아닌 반항을 했지만~

 

요리는 만드는 사람 마음이지 않나요?

 

어쨌든 메추리알 장조림은 남편의 귀여운 반항에도 불구하고 나름 아주 맛있게 만들어진 것 같아요! ㅎㅎ

 

 

 

어때요?

 

색도 잘 나왔죠?

 

맛이 있으니 소고기 들어간 장조림 부럽지 않은 메추리알 장조림이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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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알장조림 재료: 메추리알, 통마늘 (말린버섯, 말린고추)

 

메추리알장조림 양념: 간장 반컵 / 물 2컵 / 올리고당

 

저는 메추리알을 4판 정도 샀어요...

 

좀 넉넉히 해 두고 집에서도 먹을려구요~

 

 

먼저 메추리알을 삶아야 겠죠?

 

메추리알을 삶을때 굵은 소금을 살짝 뿌려서 같이 삶으면 껍질을 깔 때 좀 더 쉽게 깔 수 있답니다.

 

 

이제 잘 삶아진 메추리알을 껍질을 싸서 헹구어 주세요!

 

 

이번에는 장조림에 들어갈 간장 양념이예요.

 

저는 간장 반컵이랑 물 2컵, 그리고 올리고당을 넣어 주었어요.

 

여기에 통마늘과 말린 버섯, 말린 고추를 같이 넣었어요.

 

원래 말린 버섯과 고추는 안 넣어도 되는건데... 집에 얻어 놓은걸 어떻게 쓸까 하다가 장조림에 넣어보았어요.

 

 

이렇게 만들어진 양념을 삶은 메추리알에 넉넉히 부어주고는 이제 졸여주는 일만 남았어요~

 

 

저는 간을 잘 못 봐서...

 

졸이다가 한번씩 간을 보면서 올리고당을 더 첨가 하거나... 간장을 더 첨가하거나 했어요.

 

저처럼 잘 못 하시는 분들은 양념을 조금 약하게 해서... 조금씩 첨가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간장물을 넣었더니 메추리알이 동동 떠 있어요~ ㅎㅎ

 

 

처음 끓을때만 센불로 하고...

 

그 다음에는 약불에 졸여주었어요.

 

골고루 양념이 스며들어갈 수 있게끔 졸여주세요~

 

 

아 이제 자작 자작 메추리알이 졸여졌어요~

 

괜찮아보이나요?

 

 

색도 아주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흐뭇~

 

말린 버섯과 고추도 생각보다 장조림에 어울린것 같아서~ ㅎㅎ 혼자 많이 만족스러운 유희였어요.. ㅋㅋ

 

 

여러분도 밑반찬으로 메추리알장조림 어떠세요?

 

간장과 올리고당만 있어도 맛나게 완성시킬 수 있는 메뉴인것 같아요~

 

이제 벌써 목요일이네요...

 

이제 오늘 빼고 하루만 더 일하면 즐거운 주말이 시작됩니다. 모두 오늘도 잘 지내구요~

 

멋진 주말 맞이해요~^0^

 

추천 꾸욱~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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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문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