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1

« 2024/11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신당동 돌잔치'에 해당되는 글 2

  1. 2015.12.13 보노체 돌잔치 후기 2
  2. 2015.09.03 돌잔치_신당동 보노체
2015. 12. 13. 06:00

보노체 돌잔치 후기 일상/소소한일상2015. 12. 13. 06:00

모두 잘 지내고 계셨나요? 


유희는 정말로 또 오랜만에 글을 쓰고 있어요.


정말 시간은 잘도 흘러서 어느새 2015년 12월 중순을 지나고 있네요.


그동안 저는 초보 엄마로 나름 바쁜 일년(?)을 보내씨어요.


그리고 조금 늦었지만 저의 사랑하는 딸 꼬물이의 돌잔치 후기를 올려 봅니다.


진짜로 꼬물이가 제게 와준지 벌써 1년이나 지나 돌잔치를 하였다니...


감개 무량이라고 해야할까요?


여러가지 생각들이 스쳐갑니다.


지나가는 생각들은 뒤로 하고 우선 돌잔치 후기에 집중할께요.


저는 신당동에 있는 보노체에서 꼬물이 첫생일을 하였어요.



우리 공주님 태어나줘서 장말로 고맙고 또 고맙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귀하게 제게 온 천사랍니다.



돌잔치 당일날은 정말이지 정신이 없었어요.


부모란 이름으로 처음하는 잔치는 이것저것 챙길 것 투성이고...


혹시나 준비가 부족하면 어쩌나 걱정 한 가득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저 많은 객석에 정말로 손님들이 와주실까?란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점점 돌잔치 시간은 다가오고 다행이 하나, 둘... 


남편과 저의 지인과 친척분들이 와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꼬물이 입장입니다.


저 순간이 정말로 기분 좋았어요.


일 년동안 정말 이만큼 키웠다 자랑도 하고 싶었고, 우리 꼬물이 얼마나 이쁜지 보여드리고 싶었거든요.


부모가 되니 세상에 아기가 우리집 꼬물이 하나인 것마냥 


대견하고 또 대견하던 시간이었습니다.



다행이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저 자리들을 꽉 채워주셨어요.


어찌나 기분이 좋고, 감사하던지...


정말이지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우리 꼬물이 지쳤나봐요. 아침부터 자기 생일인건 아는지 모르는지 


분주한 엄마, 아빠때문에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마냥 휘둘린 것 같아 조금 미안하긴 하지만...


열심히 사진으로 남겨서 나중에 네게 꼭 보여주리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짜잔~~ 우리 아기 돌상 사진이예요.


손님들 오기전에 한 컷~~~


저는 보노체에서 돌잔치 한 것 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이 사회자분이셨어요.


정말로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진행해주셔서 돌잔치 재미있었다는 이야기를 지인분들께 많이 듣게 해주셨거든요.


땀까지 흘리며 열심히 해주신 사회자분님~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음식도 깔끔해서 좋았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처음 아기가 태어났을때 정말로 아무것도 몰라서 쩔쩔매던 제가 이젠 아기를 재워놓고 이렇게 블로그 글도 쓸 수 있는 


조금은 여유있는 엄마가 되었어요.


어설픈 엄마, 아빠에게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준 내 딸아...


정말 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만큼 널 사랑해.  



















:
Posted by 우문유희
2015. 9. 3. 06:00

돌잔치_신당동 보노체 일상/소소한일상2015. 9. 3. 06:00

안녕하세요.


정말로 오랜만에 또 글 올려봅니다.


아기가 있다는 핑계로 컴터를 켜기도 힘든 요즘이예요.


아기가 있는데도 블로그 활동 열심히 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0^


어느덧 저희집 꼬물이가 세상에 태어난지 1년이 다 되었어요.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같은 마음이겠지만 저에게도 꼬물이는 정말이지 오래 기다리고 기다려 얻은 특별한 아기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저에게는 별탓없이 건강하게 자라준 저희 꼬물이가 너무 고맙고 사랑스럽고...


일년이랑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지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었어요.


꼬물아~~~~ 사랑한다!!!!


모처럼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바로 바로 돌잔치예요~ ㅎㅎㅎ


친척, 지인분들에게 돌잔치를 하는게 너무 민폐는 아닐까 ( 저 역시도 다른 돌잔치 다녀오며 느낀게 많기에^^;;)


망설였지만 그래도 6년만에 제게 와준 꼬물이를 자랑하고 싶다~~~ 나도 엄마다~~~ 라고 말하고 싶다는 


열망?이 더 컸기에 살짝 이기적이 되자~ 라고 생각하고 돌잔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서울에 살다가 김포로 이사온지 일년이 되지 않아서 장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시댁이 있는 신당에서 하게 되었어요.


신당쪽에 괜찮은 곳이 없을까 검색 검색을 하다가 보노체라는 곳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가서 시식을 해보고 둘러본 결과~~~~ 제 맘에 딱 드는 곳이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계약을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더욱 맘에 드는건 음식이랑 장소였어요.


음식도 깔끔하고 즉석음식이 많아서 오시는 분들 맛있게 한끼 드시고 가실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사실 결혼식이나 돌잔치나 음식 맛없으면 먹을것도 없다고 불평 아닌 불평을 하던 저이기에 ~~ ^^;;


아기를 데리고 가서 시식하다보니 사진찍는걸 깜빡해서 업체에 살짝 부탁해서 사진 몇 장을 받아 올려봅니다.



많은 인원분들이 음식을 가지러 다녀도 너무 복잡하지 않겠다 싶어서 좋았습니다.



교통도 신당역에서 바로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도 편하고, 넉넉한 지하주차장도 있어서 


자가용으로 오시는 분들도 편하게 오실 수 있는 곳이예요.


아래 사진은 각 룸의 사진이예요.


저희가 예약한 곳은 첫번째 사진 속의 룸인데요... 


토르마린이란 이름의 룸으로 보노체에게 가장 큰 룸이었습니다. 


각 룸의 이름에 맞게 깔끔하고 이쁘게 꾸며져 있답니다.



서울쪽에서 돌잔치 하시는 분들은 직접 가보셔도 후회하지 않을 장소인 듯해요.


식대도 적당하여 맘에 들었고, 돌잔치전문이라 아기만을 위한 공간이 잘 만들어진 듯해 보였어요.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시듯 결혼준비보다 더 힘든 준비가 돌잔치 준비라고들 하던데...


저는 사실 제가 준비하는게 없는데도 불구하고 결혼식보다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정말 하는것 없이 신경만 쓰는.... ^^;;


우리 꼬물이를 위한 얼마 남지 않은 돌잔치 무사히 마무리 했음 좋겠어요.









:
Posted by 우문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