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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감자고로케를 만들어 보았어요.


여름에 시골에서 감자 한 박스를 얻어왔는데 아직도 남아서 무엇을 할까 하다가


감자고로케를 해 먹기로 했네요. ㅎㅎ


감자고로케는 어른, 아이 간식으로 모두 좋은 것 같아요.



어때요? 


맛있어 보이나요?



자 그럼 모두 냉장고에 남은 야채들을 꺼내서 간식으로 고로케를 만들어봐요! 




필요한 재료 : 감자, 양파, 버섯, 당근  그 외 야채들, 밀가루, 빵가루, 계란


필요한 양념 : 소금, 후추, 마요네즈 (카레가루)


재료들은 씻어서 준비하고  



감자는 쪄주세요. 저는 냉동실에 오래된 옥수수가 있길래 같이 쪄서 넣었어요. ^^;;



야채들은 잘게 다져서 볶아주세요.




짜잔! 야채가 다 준비되었네요~



삶은 감자는 으깨서 준비한 다음



소금고 후추로 간을 해주세요. 마요네즈를 넣을꺼니까 소금과 후추는 살짝만 넣어주면 되요.


저는 카레가루도 있어서 반은 카레가루를 넣었어요.



그럼 다음 야채를 넣어서 버무려주세요!



여기에 마지막으로 마요네즈를 넣어서 간을 완성하면 되요.




이건 카레가루를 넣어서 버무린 거예요.



그런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서 


밀가루에 한번 굴린 다음 계란옷을 입혀주세요.



그런 다음 빵가루를 입혀주시면 되요.



동글동글 빵가루 입힌 모습이예요



이제 마지막 단계

 

기름에 튀겨주시면 됩니다.



모든 재료를 익혀서 했기 때문에 겉만 살짝 튀겨주시면 되요.


조금만 오래둬도 까맣게 튀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하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만들어졌어요. ㅎㅎㅎ



맛있어 보이죠?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감자고로케예요.



이쁘게 접시에 담아서 이제 먹는 일만 남았네요.



저녁에 만들어서 남편과 열심히 먹었답니다.



케찹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여러분도 시간 되실때 간식으로 감자고로케 해서 맛있게 드셔보세요^0^




:
Posted by 우문유희

집에 있으면 입이 심심해서 간식거리 많이 찾게 되죠?

 

매번 시켜 먹기에는 한달 식비도 은근 부담스럽고~

 

그러자고 뭘 해 먹자니 뭘 해 먹어야 할지 잘 모르겠고...

 

오늘 유희는 퇴근하면서 저녁에 남편과 반주 한잔이 생각 나더라구요~

 

그래서 또 열심히 고민에 들어갔습니다^0^;;

 

그러다가 이번에는 닭꼬치구이를 만들었어요.

 

아직도 저희 집에는 다이어트 한다고 사 두었던 닭가슴살이

 

많이 남아있어서 이걸로 뭘 해 볼까 또 생각하다가~

 

꼬치구이가 생각나더라구요~  

 

꼬치구이는 생각보다 양념도 금방 만들고 구워 먹으면 되니까 시간도 별로 안 들고 만들 수 음식인 것 같아요.

 

 

딱 만들고 나니까 생각보다 훨씬 더 잘 나온 것 같더라구요~

 

뿌듯 뿌듯~   

 

아직 퇴근 전인 남편이 들어오기 전에 얼른 해서 딱 차려냈어요~ ㅋㅋ

 

각자 저녁은 해결하고 들어와서 간단히 이야기 하면서 한 잔씩 마셨더니... 기분도 좋더라구요~

 

서로 하루 동안 밖에서 있었던 이야기도 하고~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이 시간이

 

유희는 하루중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 ㅎㅎ

 

 

 

  

저는 집에 훈제 닭가슴살이 있어서 이걸로 만들어보았어요.

 

미리 간이랑 다 되어 있어서 손이 덜 가는게 장점인것 같아요~

 

 

닭꼬치준비재료 :  닭고기 (선택준비재료: 통마늘 / 은행 / 브로콜리)

 

닭꼬치양념재료 :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청량고추 / 칠리소스 3큰술 / 굴소스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  다진마늘 / 생강즙(살짝) / 후추 / 물 2큰술 / 참기름

 

 

재료를 준비했으니까 이제 만들어 볼까요?

 

 

 

 

우선 냉동 닭가슴살이라서 전자랜지에 돌려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 해 두었어요.

 

그런 다음 양념을 만들어야겠죠?

 

 

 

 

준비한 양념재료를 넣어서 잘 섞어 주세요.

 

저는 좀 맵게 하고 싶은데 고춧가루도 맵지 않고 청량고추도 없어서

 

마침 집에 있던 말린 고추를 좀 갈아서 넣어주었어요.

 

 

 

 

원래는 닭꼬치를 만든 다음에 양념을 발라주면서 구워주지만 저는 양념이 좀 배인걸 좋아해서

 

적당히 썰어둔 닭가슴살을 넣고 버무린 다음 좀 재워두었어요~

 

냉장고 안에 있던 은행과 통마늘이 있길래 같이 양념속으로 팍팍 넣어서 같이 두었답니다.^0^

 

이렇게 양념해 둔 닭을 꼬치에 이쁘게 끼워주세요~

 

그런 다음 후라이팬에 구워주면 끝인데요~

 

후라이팬에 굽기 전에 살짝 식용유를 두르고 구워주어야 해요!

 

 

 

양념을 재워두었지만 그래도 남은 양념을 다시 앞 뒤로 발라 주었어요.

 

 

이때 저는 브로콜리가 있길래 같이 구워주었어요.

 

남은 야채가 있다면 같이 구워서 내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참.... 약불에 천천히 구워주세요~  불이 세면 양념이 다 타서 보기도 먹기도 안 좋아져요!

 

이제 다 구워지기만 기다리면 되겠죠?  ㅎㅎ

 

......... 기다리는 시간~ ㅋㅋ

 

 

짜잔~~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유희도 남편도 술을 좋아하는 부부인데요~

 

오늘도 이렇게 한 잔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간식거리용으로도 이렇게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는 요리인것 같아요~

 

생각보다 하는것도 엄청 간단하고 시간도 별로 안 드니까 한번쯤 만들어 보세요!!!

 

 

 

 

 

:
Posted by 우문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