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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들 어떤 반찬으로 식사하시나요?


저는 매일 그게 고민이 되어버렸어요.


무엇으로 상을 차려야 하나...


일을 그만 두고 집에 있으니 나가서 사 먹을 일도 없고... ㅡㅡ;;


매일이 고민입니다.


오늘은 삼차간장조림을 해 보았어요.


얼마전 마트에서 세일을 해서 4마리에 만원 주고 사 놓은게 있었거든요.







귀차니즘에 구워만 먹다가 좀 질리는 것 같아서 


조림으로 해 보았어요.


생각보다 훨씬 더 괜찮더라구요.




좀 다른 삼치 요리를 해보고 싶다면 조림을 추천합니다. ㅎㅎ




필요한 재료 :  삼치, 전분가루


필요한 양념 : 파, 마늘, 간장, 올리고당, 참기름, 고추 (매실액)




먼저 삼치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그런 다음 전분가루에 묻혀서 구워줄꺼예요.



전분가루를 묻힌 삼치를 잘 구워주세요.



삼치가 구워질 동안 양념장을 준비해요.


물 한컵에 간장을 넣고, 다진 마늘, 파, 고추, 참기름, 매실액을 넣어 섞어서 준비해 두세요.


고추랑 매실액은 없으면 안 넣어도 되요.


저는 약간 매콤했음 해서 말린 고추가 있길래 좀 넣어보았어요.


그리고 냉동실에 방치되어 있었던 데쳐놓은 버섯도 여기에 넣었답니다. ^^;;


자, 이제 양념을 준비했으니 다시 삼치로 돌아가볼까요?


삼치가 노릇노릇 잘 구워졌어요.



잘 구워진 삼치를 넣고,



준비해 둔 양념장을 부으면 .....


끝............^0^



이제 졸이는 일만 남았어요.



짜잔...


먹음직스러워 보이나요?


남편도 다행히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삼치 구워 먹는것도 맛있지만 


이번에 이렇게 조려서 먹으니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약간은 색다르게 삼치조림 한 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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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문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