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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달에는 유난히 손님 맞이 할 일이 많았어요.


그래서 덩달아 음식도 많이 하게 되었네요... ㅎㅎㅎ


아직 어린 아기랑 있다가 보니 자연스레 간단하면서도 보기 좋은 음식들을 찾게 되었는데요...


그 중에 밀푀유나베랑 베이컨말이를 올려봅니다.


밀푀유나베는 신동엽 성시경의 '오늘 뭐 먹지'라는 프로그램에서 나왔었는데요.


직접 만들어보니 정말 이것만한 음식이 없더라구요.. 흐흐흐


초간단하면서도 있어보이는 요리!!! 


손님 맞이하면서 한 음식이라 과정샷은 없어요. ㅠ.ㅜ





밀푀유나베는 정말 모양이 이쁜 요리 인 것 같아요.


밀푀유나베 재료 :  샤브샤브용 소고기 , 배추, 깻잎, 버섯(표고버섯, 팽이버섯, 백만송이버섯), 숙주, 청경채


밀푀유나베 육수 : 멸치 + 양파 + 대파  + 다시마 (육수양념 : 굵은 소금 , 국간장 ) - 육수에 간을 해 주면 더욱 맛있답니다.


밀푀유나베 소스 : 레몬청 (없을때 유자차에 있는 유자청으로 대신 해도 아주 좋아요! ) 

                         + 간장 + 육수 + 청양고추 + 고춧가루


만드는 방법


1. 배추잎 + 깻잎 + 샤브샤브용 소고기 순서로 차례 차례 쌓아서 잘라주세요.


2. 냄비에 숙주랑 청경채를 밑에 깔은 다음 1번을 자른 단면이 보이게 냄비에 담아주세요.


3. 2번을 적당히 담은 후 중간을 비워 버섯을 담습니다.


4. 육수를 냄비 중간 정도까지만 부어서 끊여주세요.


( 숙주랑 야채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냄비 가득 육수를 부으면 끊으면서 마구 넘치게 된답니다^^)


5. 맛있게 먹는다!!!! 끝!!!! ㅎㅎㅎ





정말 쉽죠? ㅎㅎㅎ


저는 남은 야채랑 고기는 썰어서 그냥 샤브샤브처럼 넣어서 먹었어요.




다음은 베이건 말이입니다.


이것도 밀푀유나베 만큼이나 쉬운데요. 육수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더 쉬워요! ㅎㅎ





베이컨말이 재료 : 베이컨, 파프리카, 당근, 팽이버섯


베이컨말이 소스 : 머스타드소스


만드는 방법  


1. 야채를 가늘게 채 썰어둔다.


2. 채 썰은 야채를 베이컨에 말아 둔다.


3.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굽니다.......끝!!!^^;;


(여기서 주의 사항 : 베이컨 매듭 부분부터 구워주세요. 아니면 베이컨말이가 다 풀려버려서 굽기가 힘들어 질 수 있어요!)





요렇게 구워내면 어른도 아이도 좋아하는 베이컨 말이가 완성입니다.


간단하면서도 쉬운 손님맞이 요리....


이번 주말에도 손님이 온다고 하는데....


저는 오늘도 열심히 검색해봅니다... ㅎㅎ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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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문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