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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로 비누공예를 가르쳐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비누공예라는 걸 살짝 배워보고 왔어요.



두 분이서 가르쳐주셨는데


미리 이렇게 여러가지 모양의 꽃다발과 리스를 만들어오셔서


초보자들이 보고 만들수 있게 해 주셨더라구요.



너무 너무 이쁘죠?


이 꽃이 비누라는 것도 너무 신기하고,


최소한의 재료비만 받으시고 기꺼이 알려주시는 분들도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이것도 저것도 다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초보자인 저는 하나라도 만들어가자 - 라는 생각으로 임했답니다.



이렇게 비누꽃은 미리 다 가지고 오셨어요.


예전에는 이 꽃도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셨는데  


배우는 분들이 너무 어려워해서 그만 두셨다고 해요.



제가 도전한 것은 리스만들기였어요.


만들어서 우리집 방문에 붙이면 좋을 것 같아서요.


졸업을 앞둔 아이들이 있는 분들은 꽃다발을 많이 만들어 가셨어요.


생각보다 손이 엄청가는 작업이더라구요.


짜잔!!!!



제가 만든건 요렇게 완성되었답니다.


방문이 화이트라서 이쁘게 잘 어울렸어요.


다음주에도 한번 더 가기로 했어요.


그때 하나 더 만들어와서 나머지 방문에 걸어두는걸로~ ㅎㅎㅎ


모처럼 딸래미 없이 하는 외출이 마냥 신나서 나갔는데


이쁜 리스까지 만들게 되어서 더욱 기분 좋은 하루였네요.


재능기부 해주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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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문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