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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3. 06:00

돌잔치_신당동 보노체 일상/소소한일상2015. 9. 3. 06:00

안녕하세요.


정말로 오랜만에 또 글 올려봅니다.


아기가 있다는 핑계로 컴터를 켜기도 힘든 요즘이예요.


아기가 있는데도 블로그 활동 열심히 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0^


어느덧 저희집 꼬물이가 세상에 태어난지 1년이 다 되었어요.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같은 마음이겠지만 저에게도 꼬물이는 정말이지 오래 기다리고 기다려 얻은 특별한 아기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저에게는 별탓없이 건강하게 자라준 저희 꼬물이가 너무 고맙고 사랑스럽고...


일년이랑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지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었어요.


꼬물아~~~~ 사랑한다!!!!


모처럼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바로 바로 돌잔치예요~ ㅎㅎㅎ


친척, 지인분들에게 돌잔치를 하는게 너무 민폐는 아닐까 ( 저 역시도 다른 돌잔치 다녀오며 느낀게 많기에^^;;)


망설였지만 그래도 6년만에 제게 와준 꼬물이를 자랑하고 싶다~~~ 나도 엄마다~~~ 라고 말하고 싶다는 


열망?이 더 컸기에 살짝 이기적이 되자~ 라고 생각하고 돌잔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서울에 살다가 김포로 이사온지 일년이 되지 않아서 장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시댁이 있는 신당에서 하게 되었어요.


신당쪽에 괜찮은 곳이 없을까 검색 검색을 하다가 보노체라는 곳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가서 시식을 해보고 둘러본 결과~~~~ 제 맘에 딱 드는 곳이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계약을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더욱 맘에 드는건 음식이랑 장소였어요.


음식도 깔끔하고 즉석음식이 많아서 오시는 분들 맛있게 한끼 드시고 가실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사실 결혼식이나 돌잔치나 음식 맛없으면 먹을것도 없다고 불평 아닌 불평을 하던 저이기에 ~~ ^^;;


아기를 데리고 가서 시식하다보니 사진찍는걸 깜빡해서 업체에 살짝 부탁해서 사진 몇 장을 받아 올려봅니다.



많은 인원분들이 음식을 가지러 다녀도 너무 복잡하지 않겠다 싶어서 좋았습니다.



교통도 신당역에서 바로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도 편하고, 넉넉한 지하주차장도 있어서 


자가용으로 오시는 분들도 편하게 오실 수 있는 곳이예요.


아래 사진은 각 룸의 사진이예요.


저희가 예약한 곳은 첫번째 사진 속의 룸인데요... 


토르마린이란 이름의 룸으로 보노체에게 가장 큰 룸이었습니다. 


각 룸의 이름에 맞게 깔끔하고 이쁘게 꾸며져 있답니다.



서울쪽에서 돌잔치 하시는 분들은 직접 가보셔도 후회하지 않을 장소인 듯해요.


식대도 적당하여 맘에 들었고, 돌잔치전문이라 아기만을 위한 공간이 잘 만들어진 듯해 보였어요.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시듯 결혼준비보다 더 힘든 준비가 돌잔치 준비라고들 하던데...


저는 사실 제가 준비하는게 없는데도 불구하고 결혼식보다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정말 하는것 없이 신경만 쓰는.... ^^;;


우리 꼬물이를 위한 얼마 남지 않은 돌잔치 무사히 마무리 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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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문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