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안주 밥반찬 모두 좋아하는 소세지야채볶음 일상/음식2013. 6. 27. 12:07
다들 소세지 많이들 좋아하시죠?
저도 소세지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 아직은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예요~ ㅎㅎ
남편 밑반찬 고르다가 요 비엔나 소세지를 골랐어요...
밑반찬이라 하기에는 소모성이 너무 크지만~
비엔나 소세지의 유혹을 차마 뿌리칠 수가 없었답니다.
ㅎㅎ
요렇게 담아 놓으니 제법 모양이 나오지요?
그런데 이걸 보니 맥주 생각이 그냥 나더라구요...
알콜(?)을 사랑하는 여자~ 유희랍니다.. ㅋㅋ
이럼 안되는데 하면서~ 결국에는 맥주까지 한잔 시원하게 들이켰어요...
줄여서 쏘야~ 는 맥주가 절로 생각나게 하는 안주이기도 하잖아요~ ㅋㅋ
하긴 열심히 요리 했으니~
그 맛을 저도 한 번 봐야지 않겠어요? ㅎㅎ
남편도 아직 들어오지 않았는데...
사진 찍는 다는 핑계거리 하나 두고~ 혼자서 시원만 맥주도 한 잔 했어요...
여러분도 시원하게 한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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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요리를 시작해 볼까요?
우선 저는 소세지를 한번 데쳐내었어요...
이렇게 하면 좀 더 담백해지면서 몸에도 더 좋은거~
다들 아시죠? ㅎㅎ
소세지야채볶음 재료: 비엔나소세지 / 색색의 파프리카 / 양파 / 당근 / 청량고추
(야채는 집에 있는 야채를 적당히 넣어주시면 되요!)
소세지야채볶음 양념: 고추장 1숟가락 / 케찹 넉넉히 / 다진마늘 / 올리고당
요렇게 데친 소세지를 이쁘게 칼집을 내어 주세요...
저는 꽃 모양 나게도 넣고.. 그냥 칼집만 넣기도 하고 그렇게 했어요~
그런 다음 집에 있는 야채를 썰어 두시구요~
장보면서 원래는 양파가 있는 줄 알고~ 양파는 자신있게~ 패쓰~
그랬더니... 집에 오니 양파가 하나도 없네요...ㅡㅡ;;
그래서 그냥 천원에 떨이처럼 산 파프리카만 색색으로 넣어서 볶았어요!
저는 조금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청량고추도 같이 썰어 넣어 주었답니다.
그런 다음 이제 양념을 만들어야겠죠?
양념은 정말 간단했어요.
그냥 고추장 크게 한스픈, 케챱 넉넉히, 다진마늘, 올리고당
이렇게가 끝이예요~
조금 덜 맵게나 매운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고추장을 빼고 하시면 되요...
곱게 양념을 섞어주시구요!!! ㅎㅎ
짜잔~
이제 준비해 두었던 재료들을 모아 모아서~ 후라이팬에 담아주세요^0^
저는 이때가 재료 색이 제일 이쁜것 같아서~
이렇게 담아 놓을때가 기분이 제일 흐뭇하답니다!
볶아 볶아 볶아 주세용!!!!
휘리릭릭~ 윤기가 도는게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다들 많이 익히지 않아도 되는 재료들이라서~
적당히 휘리릭~볶아내면 될 것 같아요.
요렇게 볶아내어서 이쁘게 접시에 담으면 끝!!!
그런데 담아 놨더니 자꾸 집어 먹게 되더라구요~
밑반찬이고 뭐고~ 남편 들어올때까지 제가 다 먹지 않아야 할텐데... ㅎㅎ
요렇게 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모두 모두 좋아하는 소세지 야채 볶음 이었습니다.
더운 여름날 간단하게 만든 요 녀석과 함께 가족들과 시원한 맥주 한 잔 해보세요!!
그럼 오늘도 무더운 날씨 피해서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용!!!^0^
추천 꾸욱~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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