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1

« 2024/11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어제도 봄 비가 내렸죠?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비가 마냥 반갑지는 않지만...

 

건조한 봄에는 비가 와야죠? ㅎㅎ 봄내음도 나는 것 같아서 싫지만은 않은 비였습니다.

 

봄비는 봄비고... 멍2

 

유희는 퇴근하면 저녁거리를 또 생각해야죠? ㅎㅎ

 

퇴근전 갑자기 생각난 청국장과 보리밥을 하기 위해서 간단한 장을 보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남편에게도 일찍 들어오라고 연락해 놓고~ 집에 들어서자 마자 부지런히 저녁을 만들었어요.

 

 

 

보리밥을 엄청 좋아했는데... 생각해보니 결혼하고서는 잘 안 먹었더라구요~

 

탱글탱글 보리쌀 씹히는 맛을 좋아했었는데... 예전 생각하면서 먹었어요~ ㅎㅎ

 

 

 

 

오다가 바지락 한대야 사서 살짝 데쳐 올렸는데~

 

맛이 괜찮더라구요~

 

 

 

청국장과 보리밥으로 차린 유희의 저녁상이예요.

 

사진은 좀 민망하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보글보글 꿇여낸 청국장이 너무 맛있었는데요~

 

청국장은 별다른 재료 없이도 맛을 낼 수 있는 정말 좋은 음식인 것 같아요~ ㅎㅎ

↓↓↓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됩니다.

 

 

청국장 재료 :  청국장 / 된장 / 두부 / 무 / 달래 / 표고버섯 / 배추잎 / 청량고추

 

                  멸치다시마육수 / 다진마늘 / 고춧가루

 

재료는 위에 적어 둔 재료가 꼭 정석이 아니라 집에 있는 야채랑 적당히 넣으면 되요!

 

저는 봄이라 달래가 많이 나왔길래 달래도 넣었답니다!

          

 

 

준비한 멸치다시마육수에 청국장과 집에 쓰는 된장을 조금 섞어 넣어서 미리 좀 끓여주세요.

 

청국장만으로 해도 되는데... 그럼 왠지 맛이 조금 모자란 것 같아서 저는 집 된장을 조금 섞어서 끓이고 있어요.

 

그럼 따로 굵은소금으로 간도 안해도 되더라구요~

 

 

 

이렇게 청국장을 넣어서 한 번 끓으면 먼저 적당히 썰어 둔 무를 넣어주세요!

 

 

 

무를 넣고 끓으면 이제 차례대로 준비해 둔 재료를 넣어줍니다.

 

 

 

 

이렇게 재료를 넣고 난 다음 고춧가루 한 숟가락과 다진 마늘을 넣고 간을 봐주세요.

 

간이 모자라다 싶으면 굵으소금으로 간을 해 주세요.

 

 

 

 

이제 마지막으로 두부를 넣으면 맛있는 청국장이 완성됩니다.

 

 

 

짜잔~ 어때요?

 

맛있어 보이나요?

 

 

 

유희는 보리밥에 청국장을 올려 비벼 먹었는데요~

 

오랜만에 먹는 보리밥이라서 더 맛있는 것 같았어요!!

남편은 청국장에 아낌없는 감탄사를 해 주었어요~ 이 맛에 요리하는 거죠? 요리

 

남편이 칭찬에 인색하지 않아서 정말이지 백 점 주겠어요~ ㅎㅎ

 

오늘도 자신감 상승하는 저녁이었어요~ ㅎㅎ 맛 없어도 맛있다고 해 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건

 

흐뭇한 일이예요~ ㅋㅋ

 

여러분도 입맛 없을때 청국장 어떠세요? 홧팅2

 

 

 

 

 

 

추천 꾸욱~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Posted by 우문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