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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처럼 글 쓰는 유희입니다.

 

정말이지 요즘은 정신없는 나날들이었는데요... 이 겉절이도 해 놓고 올려야지 ~ 생각만 한 한달은 붙들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 사이 바람도 공기도 쌀쌀해지더니...

 

이제 어느덧 11월초에 접어 들어버렸네요.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정신없이 지내고 있을까?

 

문득~ 나만 이렇게 정신이 없나...란 생각이 드는 요즘이랍니다.

 

오늘은 큰 맘 먹고... 집에서 컴퓨터를 켰어요.

 

사진만 올려 놓고 이야기가 되지 못한 나의 음식들(?)을 다시 꺼내어 봅니다. ㅎㅎㅎ

 

오늘 올리는 메뉴는 배추겉절이예요.

 

 

 

 

김장 김치를 부지런히 어머님집에서 가져다 먹었더니... 우리집의 필수 메뉴인 김장김치가 어느덧 똑! 떨어졌지 뭐예요.

 

다른 반찬은 없어도 김치는 꼭 있어야 되는 저이기에~

 

어머님께서 배추겉절이 하신다길래... 완전 열심히 거들었습니다.

 

아직 내공이 김치를 담는 수준은 아니기에... 어머님 주변에서 열심히 도우면서 사진 찍어 올려요... ㅎㅎ

 

어때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후훗~

 

배추는 요렇게 한 망에 넣어 팔길래~ 김장하기전에 먹을 조금만 이렇게 사왔어요.

 

배추를 사왔으면 깨끗하게 다듬어야겠죠?

 

 

 

겉절이를 할꺼라서 깨끗하게 씻은 다음 듬성듬성 썰어서 소금에 절였어요.

 

 

 

너무 잘게 하는것보다는 이렇게 듬성듬성 잘라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배추겉절이 재료 : 배추(3포기) / 쪽파 

 

배추겉절이 양념 : 다진마늘 / 다진생강 / 멸치액젓 / 설탕 / 찹쌀풀 /

                      고춧가루 / 매실액 / 양파1/2 / 배1/4 / 굵은소금 / 깨소금 

 

 

 

 

 

배추는 소금을 뿌려서 2시간정도 절였어요.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주는 센스를 발휘해 주세요^^ 그래야 골고루 절여진답니다.

 

 

 

배추가 잘 절여졌죠?

 

배추를 절일때 너무 푹 절여지지 않도록 하는것도 관건이예요. 너무 절여지면 아삭함이 사라진답니다.

 

 

 

 

이따가 버무릴때 넣을 쪽파도 잘 다듬어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쪽파도 큼직하게 썰어 두었습니다.

 

 

 

 

 

자 이제 찹쌀풀도 만들어 놓았어요.

 

찹쌀풀 쑤는거 어렵지 않아요! ㅎㅎ 찹쌀(5숟가락) 조금에 물(20숟가락?) 많이 붓고 끊여주면 되요.

 

찹쌀의 4배정도의 물을 부어주면 되는거죠~ ^^

 

 

 

 

그런 다음 배의 1/4 조각과 양파 1/2 조각을 강판에 갈아서 준비해 주세요.

 

 

 

 

이건 간장같죠?

 

하지만 간장이 아니라 멸치액젓을 집에서 걸려서 다려 놓은거랍니다. ㅎㅎ

 

우리 어머님 너무 부지런 하세요!! ㅎㅎ

 

굵은 멸치액젓을 사다가 이렇게 해 두니까 더 맛있는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저와 같은 초보님들은 그냥 시중에 파는 멸치액젓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ㅎㅎ

 

 

 

 

준비해 둔 고춧가루에 멸치액젓을 넣고~

 

 

 

강판에 갈아두었던 양파와 배도 고춧가루에 같이 섞어주세요!

 

 

 

그리고 찹쌀풀과 다진마늘, 다진생강, 설탕, 매실액, 깨소금을 넣고 골고루 섞어 주세요.

 

그리고 간을 보시다가 간이 모자르다 싶으시면 굵은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양념을 다 만들었으면 절인배추에 양념을 비벼줘야겠죠?

 

 

 

처음부터 양념을 너무 많이 넣지 말고 적당히 넣은 후 간을 봐가면서 더 넣어주세요.

 

 

 

배추를 비빌때 너무 치대지 않게 버무려주세요.

 

아니면 비린내가 난다고 해요.

 

 

 

배추 버무릴때 아까전에 준비해 둔 쪽파도 잊지 않고 넣어야겠죠? ㅎㅎ

 

 

 

요리 조리

 

 

 

사사삭 버무려주었더니...

 

색도 이쁜 배추겉절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먼저 우리집에 가져갈 것부터 통에 이쁘게 담았어요.

 

어머님 김치 완전 좋아요!!! 흐 뭇~ ㅎㅎ

 

 

 

정말 맛있게 보이지 않나요? ㅎㅎ

 

 

 

이렇게 접시에도 담아서 찍어보았답니다.

 

바로 담은 겉절이에 따끈한 밥 생각만 해도 군침돌지 않나요?

 

김장김치 떨어졌을때 배추겉절이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
Posted by 우문유희

 

가을에 열무김치가 떠오르지 않나요?

 

저희 남편은 열무김치만 있으면 정말이지 다른 반찬이 필요없을 만큼 좋아하는 지라서...

 

올 해 가을 열무가 나오자 마자 열심히 담아주었어요.

 

10단에 만원 주고 득템 했다며, 즐겁게 열무를 사왔답니다.

 

윽~ 하지만~ 다들 아시죠?

 

열무를 씻는 일이 보통이 아니란걸...

 

하지만~ 이렇게 한 번 고생해 놓으면 또 한동안은 밑반찬 걱정을 덜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사진을 이렇게 찍었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바로 해서 먹어서 열무의 매운맛이 조금 남아있었지만,

 

2틀을 밖에서 좀 익혀서 김치냉장고에 두면 정말로 맛있어지지요!

 

 

 

사진 찍는 법을 열심히 배워야 하는데...

 

정말 맛깔스럽게 찍지는 못하지만~ 제 사진 찍는 기술을 탓하며 열심히 찍어보았습니다.

 

 

처음에 알타리를 사왔을때 모습이예요.

 

저 뒤로 보이는 파란봉투안에 이렇게 생긴애들이 8단이 더 있었답니다.

 

우리 식구 먹을꺼니까~ 완전 깨끗하게 씻고 씻고 또 씻었어요.

 

처음에 씻을때 황토흙이 있기때문에 바로 칼로 긁으면서 씻지는 말아주세요.

 

그럼 계속 흙물이 열무에 묻어나와요.

 

처음에는 흐르는 물에 수세미로 깨끗히 닦아가며 씻는게 좋더라구요.

 

 

열무김치 재료 : 알타리 무우10단 / 쪽파

 

배추겉절이 양념 : 다진마늘 / 다진생강 / 멸치액젓 / 설탕 / 찹쌀풀 / 새우젓

                      고춧가루 / 매실액 / 양파1/2 / 배1/4 / 굵은소금 / 깨소금 

 

 

어때요? 씻어놓으니까 뽀얗속살의 열무가 너무 이뻐 보이지 않나요? ㅎㅎ

 

 

 

이렇게 씻은 알타리를 소금에 절여야해요.

 

사진보면 알타리들이 가지런히 삥 둘려가며 놓았죠?

 

그 이유는 무우에는 소금을 더 뿌리고 잎 부분에는 소금을 적게 뿌려놓기 위해서예요.

 

잎은 무우 부분보다 빨리 절여지기 때문에 소금을 적게 뿌리는 거랍니다.

 

알타리는 2시간 30분정도 소금에 절였어요.

 

중간에 한 번은 뒤집어 주어서 골고루 잘 절여지게 봐주어야 해요.

 

 

열무김치에 들어갈 쪽파도 듬성 듬성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김치에 들어 갈 찹쌀풀도 만들어 놓았어요.

 

찹쌀풀 쑤는거 어렵지 않아요! ㅎㅎ 찹쌀(5숟가락) 조금에 물(20숟가락?) 많이 붓고 끊여주면 되요.

 

찹쌀의 4배정도의 물을 부어주면 되는거죠~ ^^

 

 

 

 

배와 양파도 강판에 미리 갈아서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강판에 갈아서 넣으면 더욱 좋답니다^^

 

 

 

이건 간장같죠?

 

하지만 간장이 아니라 멸치액젓을 집에서 걸려서 다려 놓은거랍니다. ㅎㅎ

 

우리 어머님 너무 부지런 하세요!! ㅎㅎ

 

굵은 멸치액젓을 사다가 이렇게 해 두니까 더 맛있는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저와 같은 초보님들은 그냥 시중에 파는 멸치액젓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ㅎㅎ

 

 

 

 

자 이젠 준비해 둔 고춧가루에 멸치액젓을 넣고,

 

 

 

 

 간장과 갈은 양파와 배, 그리고 찹쌀풀, 설탕, 다진마늘, 다진생강, 매실액을 넣고 섞어주세요.

 이렇게 섞은다음 간을 보시고, 모자란 간은 굵은 소금으로 맞추시면 됩니다.

 

 

 

 

잘 섞어졌죠?

 

 

 

양념은 다 되었고, 다시 돌아가서 절여진 열무를 볼까요?

 

열무는 처음부터 쪼개지 않고, 다 절여진 다음 깨끗히 헹군후 쪼개어 주세요.

 

그 이유는 미리 쪼개어서 소금에 절이게 되면 무우의 단맛이 미리 다 빠져버리기 때문이예요.

 

 

 

다 절여졌음 헹구어서 20분정도 체에 받쳐서 물을 빼주세요.

 

 

 

 

그런 다음 통에 넣고 버무리면 되는데요,

 

이때 처음 만들어두었던 양념을 적당히 넣은 후 섞고,

 

 

 

고춧가루와 새우젓갈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이렇게 열무를 미리 버무린 다음에 쪽파를 넣고 버무리면 됩니다.

 

처음에 양념을 해서 넣었지만 아마 간이 부족할꺼예요.

 

이때에도 모자란 간은 굵은 소금을 적당히 섞어 넣어서 맞추시면 됩니다.

 

 

 

열무김치를 버무릴때도 너무 짖이겨지지 않도록 버무려주세요.

 

 

 

 

자~ 이제 색이 나오죠? ㅎㅎ

 

 

 

열무김치의 가늘 볼 때는 잎 부분을 먹어보고 약간 짜게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나중에 무우에서 물이 또 나오기 때문에 처음에 간을 조금 세게 맞추는 거예요.

 

 

 

짜잔!!!!

 

 

 

 

 

완성된 열무김치입니다.

 

 

 

우리 남편 완전 좋아하겠는데요!!

 

ㅎㅎ 더불어 반찬 걱정도 한시름 덜었답니다.

 

가을 알타리가 많이 나오는데... 여러분도 열무김치 한 번 도전해보세요!!^0^

 

 

 

 

 

 

 

 

 

 

 

 

 

 

 

 

 

 

 

 

:
Posted by 우문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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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이제 많이 쌀쌀해지고 있죠?


쌀쌀해지는 만큼 가을 단풍은 더욱 멋져지고 있어요.


이제 이 계절이 지나면 곧 추운 겨울이네요.


정말이지 일년이 금방 지나가는 것 같아요.


날씨가 추워지니까 따뜻한 국이 생각나서 오늘은 우거지된장국을 끓여보았어요.


들깨를 넣어서 끓였더니 맛이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사진이 영 안 이쁘죠?


그래도 맛은 있으니까 패쓰~~~~~~~~~~~~ ㅋㅋㅋ




필요한 재료 :  우거지, 된장, 쌈장, 들깨가루, 파, 마늘, 고추가루, 멸치육수



우선 멸치 육수를 준비해주세요.


국으로 끓일꺼라서 궁물이 깔끔해보이도록 멸치육수를 내었어요.



 

우거지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시구요.


 

물기를 짜서 준비해주세요.


 

양념까지 모두 준비하셨죠? ㅎㅎ

 

된장에 쌈장을 살짝 섞으면 신기하게도 맛이 더 좋아진답니다.


 

여기에서 포인트는 그냥 각각 재료를 육수에 넣는것이 아니라


준비한 재료들을 모두 버무린 다음에 육수에 넣는거예요.


이렇게 하면 우거지에도 간이 되면서 맛이 훨씬 좋아진답니다.


 

이렇게 버무려주세요.


 

이제 버무린 우거지를 육수에 넣기만 하면 끝이예요.


 

모자란 간은 된장을 조금 더 넣어서 맞춰주세요.


 

우거진 된장국 끓이기 참 쉽죠? ㅎㅎ


추운 날씨에는 이런 국도 별미가 되곤 하죠?


 

반찬 없을때 간단하게 끓여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가끔은 이렇게 들깨우거지된장국 끓여서 드셔보세요!!^^

:
Posted by 우문유희
2013. 6. 28. 10:00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탕 끓이는 법 일상/음식2013. 6. 28. 10:00

 

안녕하세요^^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이예요...

 

다들 기다리던 날이죠?

 

오늘 하루만 더 일하면 황금같은 주말이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

 

뭐 기다리던 주말이 아니더라도 평일보다는 훨씬 낫죠? ^0^

 

새벽에는 비도 내리더니 아침에는 그쳤네요~ ㅎㅎ

 

이번에는 그저께 해 먹었던 해물탕이예요!!

 

저녁에 뭐 먹을까 생각하다가 얼큰한 해물탕이 생각나더라구요...

 

요즘에는 엄청 게을러진 유희라서 남편 아침은 커녕 저녁도 안 차려준 일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간만에 남편한테 해물탕!! 콜!!!을 외치곤~

 

또 열심히 시장을 봐서 들어갔답니다.. ㅎㅎ

 

재래시장을 갔는데... 해물탕 거리를 모아서 5천원 만원씩도 팔더라구요~

 

여기에서 몇년을 살았는데... 처음 알았어요~ ^^;;

 

암튼 원하는 재료를 조금씩 살 수 있으니까 좋았어요!

 

 

 

 

유희표 해물탕~

 

어떠세요?

 

시원해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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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물탕을 만들어 볼까요?

 

해물탕 재료: 꽃게 / 새우 / 오징어 / 미더덕 / 홍합 / 바지락 외 해물

                호박 / 양파 / 청양고추 / 콩나물 / 무

 

해물탕 양념: 고추장 3/2 숟가락 / 고춧가루 3숟가락 / 다진마늘 / 후추 / 청주 / 간장 3숟가락

                매실액 / 굵은 소금 / 된장 / 멸치육수

 

 

신선한 재료를 손질부터 해야겠죠?

 

우선 시장 봐온 재료들을 깨끗하게 씻고 손질해서 두었어요.

 

 

 

정말 싱싱해 보이지 않나요?

 

 

 

꽃게도 2마리 3천원 주고 샀는데요~

 

국물맛 잘 나라고 같이 넣었어요^^

 

 

 

 

이렇게 해 놓으니 정말 푸짐해 보이죠?

 

그런데 정말로 두사람이 아니라 4명 정도는 먹을 양이 나왔어요...

 

언제나 양 조절이 실패하는 유희예요.ㅡ.ㅡ;;

 

 

 

 

무는 깍뚝 썰고 콩나물도 씻어 주세요.

 

 

 

 

집에 호박도 있길래 같이 넣었더니 괜찮더라구요~

 

 

 

 

먼저 저는 육수를 내었어요~

 

육수는 건새우, 표고버섯, 멸치, 다시마로 내었는데요...

 

저는 천연가루 만들어 놓은게 있어서 그걸로 육수 내고 체에 걸려 맑게 사용했어요..

 

그리고 먼저 썰어둔 무를 넣어서 끓여 주었어요.

 

육수를 만들면서 다음으로는 양념을 만들어 주었어요..

 

양념은 아래 그림과 같이 만들면 됩니다.

 

 

 

 

 

양념도 섞어서 미리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재료랑 양념이 만들어 졌으면 재료를 넣고 양념을 올려서 끓여 주면 되요.

 

 

 

 

재료에 비해서 냄비가 너무 작아보이죠?

 

결국 냄비를 좀 더 큰 곳으로 옮겨서 끓였어요...

 

저는 이상하게 음식만 하면 점점 양이 많아 지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넣고 끓이다가 여기에 된장 2/1 숟가락을 넣어주세요...

 

된장이 들어가야 왠지 맛이 완성되는 느낌이더라구요...

 

보글 보글 맛나게 끓여주세요!

 

그리고 모자란 간은 굵은 소금으로 좀 더 해 주었습니다.

 

 

 

짜잔~

 

이건 완성된 모습이예요... ㅎㅎ

 

 

 

 

양이 완전 푸짐해 보이죠?

 

시장에서 13,000원에 재료 모두 사서 푸짐하게 먹는 저녁이었답니다.

 

시중에 나가서 사 먹으려면 이것보다 배는 더 넘게 드는 가격이죠? ㅎㅎ

 

 

 

남편한테 먼저 한국자 떠 서 주고~

 

저도 많이 많이 먹었답니다.

 

제가 이거 하면서 실수한 부분이 있었는데요...

 

오징어는 맨 마지막에 한번 끓여낼때 넣어주세요...

 

다른 재료 같이 다 넣어서 끓였더니 오징어는 좀 질겨 졌더라구요~

 

다음에는 이런 실수를 안 해야겠어요~^0^

 

평일에는 조금 시간이 걸리니까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해물탕 해서 먹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맛난 해물탕 해서 드셔 보세요!!!

 

국물이~~ 끝내줘요!!! ㅎㅎ

 

 

추천 꾸욱~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Posted by 우문유희

 

다들 소세지 많이들 좋아하시죠?

 

저도 소세지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 아직은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예요~ ㅎㅎ

 

남편 밑반찬 고르다가 요 비엔나 소세지를 골랐어요...

 

밑반찬이라 하기에는 소모성이 너무 크지만~

 

비엔나 소세지의 유혹을 차마 뿌리칠 수가 없었답니다.

 

ㅎㅎ

 

 

요렇게 담아 놓으니 제법 모양이 나오지요?

 

그런데 이걸 보니 맥주 생각이 그냥 나더라구요...

 

알콜(?)을 사랑하는 여자~ 유희랍니다.. ㅋㅋ

 

이럼 안되는데 하면서~ 결국에는 맥주까지 한잔 시원하게 들이켰어요...

 

줄여서 쏘야~ 는 맥주가 절로 생각나게 하는 안주이기도 하잖아요~ ㅋㅋ

 

 

하긴 열심히 요리 했으니~

 

그 맛을 저도 한 번 봐야지 않겠어요? ㅎㅎ

 

남편도 아직 들어오지 않았는데...

 

사진 찍는 다는 핑계거리 하나 두고~ 혼자서 시원만 맥주도 한 잔 했어요...

 

여러분도 시원하게 한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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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요리를 시작해 볼까요?

 

우선 저는 소세지를 한번 데쳐내었어요...

 

이렇게 하면 좀 더 담백해지면서 몸에도 더 좋은거~

 

다들 아시죠? ㅎㅎ

 

소세지야채볶음 재료: 비엔나소세지 / 색색의 파프리카 / 양파 / 당근 / 청량고추

(야채는 집에 있는 야채를 적당히 넣어주시면 되요!)

 

소세지야채볶음 양념: 고추장 1숟가락 / 케찹 넉넉히 / 다진마늘 / 올리고당

 

 

 

 

요렇게 데친 소세지를 이쁘게 칼집을 내어 주세요...

 

저는 꽃 모양 나게도 넣고.. 그냥 칼집만 넣기도 하고 그렇게 했어요~

 

 

 

 

그런 다음 집에 있는 야채를 썰어 두시구요~

 

장보면서 원래는 양파가 있는 줄 알고~ 양파는 자신있게~ 패쓰~

 

그랬더니... 집에 오니 양파가 하나도 없네요...ㅡㅡ;;

 

그래서 그냥 천원에 떨이처럼 산 파프리카만 색색으로 넣어서 볶았어요!

 

 

 

 

저는 조금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청량고추도 같이 썰어 넣어 주었답니다.

 

그런 다음 이제 양념을 만들어야겠죠?

 

양념은 정말 간단했어요.

 

그냥 고추장 크게 한스픈, 케챱 넉넉히, 다진마늘, 올리고당

 

이렇게가 끝이예요~

 

조금 덜 맵게나 매운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고추장을 빼고 하시면 되요...

 

 

 

 

곱게 양념을 섞어주시구요!!! ㅎㅎ

 

 

 

짜잔~

 

이제 준비해 두었던 재료들을 모아 모아서~ 후라이팬에 담아주세요^0^

 

저는 이때가 재료 색이 제일 이쁜것 같아서~

 

이렇게 담아 놓을때가 기분이 제일 흐뭇하답니다!

 

 

 

 

볶아 볶아 볶아 주세용!!!!

 

 

 

휘리릭릭~ 윤기가 도는게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다들 많이 익히지 않아도 되는 재료들이라서~

 

 

 

 

적당히 휘리릭~볶아내면 될 것 같아요.

 

요렇게 볶아내어서 이쁘게 접시에 담으면 끝!!!

 

 

 

 

그런데 담아 놨더니 자꾸 집어 먹게 되더라구요~

 

밑반찬이고 뭐고~ 남편 들어올때까지 제가 다 먹지 않아야 할텐데... ㅎㅎ

 

 

요렇게 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모두 모두 좋아하는 소세지 야채 볶음 이었습니다.

 

 

 

더운 여름날 간단하게 만든 요 녀석과 함께 가족들과 시원한 맥주 한 잔 해보세요!!

 

그럼 오늘도 무더운 날씨 피해서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용!!!^0^

 

추천 꾸욱~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Posted by 우문유희

날씨도 점점 더 더워지는데 다들 잘 계신가요?

 

사무실도 집도 더우니 어딜 가도 행동도 최소하 하면서 몸이 최대한 덥지 않게끔 생활하고 있어요.

 

땀이 나면 하루종일 끈적 끈적 힘들잖아요~ ㅎㅎ

 

그래도 겨울보다는 이 땀내나는 여름을 더 좋아하는지라~ 더위도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중이예요~~~

 

긍정의 힘으로 여름도 버텨보리라! ㅎㅎㅎ

 

오늘은 남편이 사무실에 두고 먹을 밑반찬을 좀 해 달라고 하네요....

 

밑반찬은 거짐 정해져 있는것 같아요.

 

김치 종류와 장조림, 멸치...

 

그래서 집에 있는 김치 몇 가지와 장조림을 해 주기로 했어요.

 

소고기는 비싸니까~~ 저렴한 메추리알 장조림으로~ ^^;;

 

사실은 고기 사러가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메추리알만으로 했어요....

 

귀차니즘 유희~~~ㅎㅎㅎ 남편은 왜 장조림에 고기가 안 들어가냐고 반항 아닌 반항을 했지만~

 

요리는 만드는 사람 마음이지 않나요?

 

어쨌든 메추리알 장조림은 남편의 귀여운 반항에도 불구하고 나름 아주 맛있게 만들어진 것 같아요! ㅎㅎ

 

 

 

어때요?

 

색도 잘 나왔죠?

 

맛이 있으니 소고기 들어간 장조림 부럽지 않은 메추리알 장조림이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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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알장조림 재료: 메추리알, 통마늘 (말린버섯, 말린고추)

 

메추리알장조림 양념: 간장 반컵 / 물 2컵 / 올리고당

 

저는 메추리알을 4판 정도 샀어요...

 

좀 넉넉히 해 두고 집에서도 먹을려구요~

 

 

먼저 메추리알을 삶아야 겠죠?

 

메추리알을 삶을때 굵은 소금을 살짝 뿌려서 같이 삶으면 껍질을 깔 때 좀 더 쉽게 깔 수 있답니다.

 

 

이제 잘 삶아진 메추리알을 껍질을 싸서 헹구어 주세요!

 

 

이번에는 장조림에 들어갈 간장 양념이예요.

 

저는 간장 반컵이랑 물 2컵, 그리고 올리고당을 넣어 주었어요.

 

여기에 통마늘과 말린 버섯, 말린 고추를 같이 넣었어요.

 

원래 말린 버섯과 고추는 안 넣어도 되는건데... 집에 얻어 놓은걸 어떻게 쓸까 하다가 장조림에 넣어보았어요.

 

 

이렇게 만들어진 양념을 삶은 메추리알에 넉넉히 부어주고는 이제 졸여주는 일만 남았어요~

 

 

저는 간을 잘 못 봐서...

 

졸이다가 한번씩 간을 보면서 올리고당을 더 첨가 하거나... 간장을 더 첨가하거나 했어요.

 

저처럼 잘 못 하시는 분들은 양념을 조금 약하게 해서... 조금씩 첨가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간장물을 넣었더니 메추리알이 동동 떠 있어요~ ㅎㅎ

 

 

처음 끓을때만 센불로 하고...

 

그 다음에는 약불에 졸여주었어요.

 

골고루 양념이 스며들어갈 수 있게끔 졸여주세요~

 

 

아 이제 자작 자작 메추리알이 졸여졌어요~

 

괜찮아보이나요?

 

 

색도 아주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흐뭇~

 

말린 버섯과 고추도 생각보다 장조림에 어울린것 같아서~ ㅎㅎ 혼자 많이 만족스러운 유희였어요.. ㅋㅋ

 

 

여러분도 밑반찬으로 메추리알장조림 어떠세요?

 

간장과 올리고당만 있어도 맛나게 완성시킬 수 있는 메뉴인것 같아요~

 

이제 벌써 목요일이네요...

 

이제 오늘 빼고 하루만 더 일하면 즐거운 주말이 시작됩니다. 모두 오늘도 잘 지내구요~

 

멋진 주말 맞이해요~^0^

 

추천 꾸욱~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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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문유희